AV갤러리]]> <![CDATA[와싸다닷컴 > AV갤러리]]> AV갤러리]]> AV갤러리 https://www.wassada.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Thu, 21 Nov 2024 17:47:58 Thu, 21 Nov 2024 17:47:58 <![CDATA[혹시 이 제품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승압, 볼륨)]]> 창고 정리하다가 나온건데요...

승압트랜스, 슬라이드 볼륨입니다.

 

예전에 공구제품 구입한거 겉은데... 제품 사양이나 공구 가격 등등 기억이 안나네요...

사놓고 그대로 창고에 몇년동안 묵힌건데...









이름도 모르니 장터 판매 이력 조회도 못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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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 Nov 2024 15:58:17
<![CDATA[k2 전차를 생각하면서 만들어 본,,]]>

 

k9,k2 가 유럽 방위  선봉에 당당하게 선 세월인데...전자 대국이라면서 아직도 무전기는 미제 무전기를 탑재한다.

 

k2는 근접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는 탱크라서 hf,대역보다 음성 해독도가 탁월한 uhf밴드로 충분하다.

혹 전차가 파손되거나 수렁에 빠졌을 경우 무전기만 간단히 탈거해서 탈주시 사용되도록 인공지능 10a 파워 뱅크를 답재하고 탈부착 장착 게이스를 튼튼하게 구성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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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8 Oct 2024 06:38:52
<![CDATA[퇴사와 놀이터]]> 1996년 4월15일 입사해서 

2024년 11월 30일에 퇴사합니다.

원래는 30년 채우고 퇴사하려고 했는데 30년이 무슨 의미가 있나하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꼴에 대기업이라서 돈은 좀 쥐어 주네요.

퇴사생각이 없을때 놀이터를 꾸며보려고 구했는데 어찌 타이밍이 맞았네요.

28년하고도 6개월이나 한회사에 다녔네요.

퇴사후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놀이터는 일부러 집에서 15분거리(5.5키로)로 구했습니다.

출근하는 기분 느끼려고요.

일요일에는 항상 그렇듯이 엘란으로 드라이브는 꾸준히 해야죠.

 

정리 좀전에 다하고 지금 음악 듣고 있습니다.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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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6 Oct 2024 12:55:24
<![CDATA[중국산 mc카트리치 타원형다이아몬드바늘]]>


그동안 데논103r 카트리치를 사용하면서 

카트리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구입한

중국산 mc카트리치 입니다.

최근 중국산 오디오 제품들이 가성비가

좋아서 혹시나 하고 구입한 카트리치인데

이전에 사용했던 spu 마이스터실버보다 

한풀 벗겨진 해상도라서 어리둥절 하네요

 

아직 에이징중인데 에이징후 소리가

기대가 됩니다

가격은 데논103r보다 저렴한데 입체적인 공간감과

전체적인 대역 발란스만 좋으면 더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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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9 Oct 2024 22:12:25
<![CDATA[놀이터 진행중]]>

작은장소 하나 월세로 마련해서 오늘 짐들 옮겼습니다.

간만에 힘 썻더니 온몸이 뻐근하고 지칩니다.

나이가 드니 체력이 안됩니다.

원래 시작하면 끝을보는데 오늘은 기기대충 배치만 하고 케이블과 기타 컴퓨터.책상.카페트는 내일 해야겠습니다.

기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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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9 Oct 2024 19:07:15
<![CDATA[릴 테이프 사용하시는 분 계신지요]]> 오랫만에 와싸다 들어와 봅니다..

 

쓸만한 릴테이프 찾아보다가 요즘 인터넷에서 신품 릴테이프를 팔던데(프랑스 제품)

사용해보신분 계신지요...가격이 비싸던데 품질이 어떨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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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4 Oct 2024 15:05:30
<![CDATA[H2M 공제 1호 샘플 유투브 영상]]>  안녕하세요 와싸다회원 20년차 오됴쟁이 홍이마루입니다.

 

 네이버에 H2M 스피커 연구소라는 카페를 개설한지 이제 대략 3~4개월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주로 자작과 공동제작.구매의 이점을 살려서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 보기도 타당한 기격에 제작 및 키트 형태의 스피커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회원분들의 오디오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또 친목도 도모하는 형태로 카페는 운영될 것 입니다. 

 

 카페 첫번째 공동제작 스피커 샘플이 완료되어 유투브에 올린 영상을 몇개 공유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저희 카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유튜브 영상 링크 주소를 공유합니다.

 



 

위의 사진은 샘플 제작하면서 수성페인트 마감한 부분이라 실제 공제 스피커는 측면 무늬목 전면 페인트 마감 형태가 되겠네요

 

 

https://youtu.be/MRi_H16Tv2Q?si=kaC4iZ3cdiugOAoR

 

https://youtu.be/-TW0ljrxnF4?si=f6r3s4OAp1N7Z0hE

 

https://youtu.be/A78YP7OaJUA?si=uFPdcpeOi-c2d1-k

 

https://youtu.be/W8jHRu2vCj8?si=XN-T4GeXyMg33oSJ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상업적 홍보 목적의 공유는 아니오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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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3 Oct 2024 12:48:29
<![CDATA[braun turntable]]>




braun pcs5 turn table

생긴건 빈티지하지만  저역의 임팩트가 좋아서

자주 듣는 턴테이블 입니다.

직관적인 형태로서 less is more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디자인으로

디터람스가 현재까지도 사용중인 턴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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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5 Sep 2024 16:01:47
<![CDATA[저녁이 되면 우리는 고흐가 된다]]>  메인 시스템이 정비되어 갤러리에 기록을 남깁니다. 마지막 작업의 일환으로 케이블들 몰아 묶어 찍찍이로 쩜맸습니다. 찍찍이 풀어해칠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는 거실 조명이 여러 개 입니다. 고즈넉하게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다소 어둡네요. 음악과 영화를 즐기다가 그래도 메인 셋팅 사진은 와싸다에 남겨야 하지않을까. 이전에 거실 셋팅하겠다며 게시물을 남겼는데... 이후 셋팅이 다 완성되어 사진을 남깁니다.

 

사실 사진과 같은 꿈같은 시간이 실감나지않습니다. 거실에 매킨토시에 B&W 스피커라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파들어가니 이런 날도 옵니다. 오래된 인켈 앰프에 국산 스피커로 잡음과 싸워가며 음악듣는 게 익숙해져서요. 그래서 군대 전역한 기분까지도 들어요. 이렇게 아무런 문제없이 이 좋은 소리를 들어도 될까? 불안에 휩싸여 소리 테스트하며 음악 듣는 게 아니라 이렇게 편안하게 음악 들어도 될까? 

 



 

B&W 705 시그니처는 와싸다에서 보내준 선물이라 믿고 싶습니다. 박스 훼손된 저렴한 상품이 떴고 카드 3개월로 질렀습니다. 이삿날을 3개월 남긴 지난 봄에 일이었어요. 물건 받고 소리가 나오나 간단히 테스트하고 다시 봉인해두었습니다. 이렇게 이사를 끝내고 셋팅을 해놓으니 스피커가 멋지기도 하고 존재감도 있고 소리도 좋습니다.

 

거실을 가족이 함께 쓰는 공간이라며 스피커들을 방 한쪽에 다 몰아넣으라는 어머니, 학교 후배의 조언이 있었는데 그래도 거실에 셋팅했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음악을 취미로 시켜야겠습니다. 가족을 꾸리면 쇼파에 앉아 함께 음악을 듣고 싶어집니다.

 

 



 

오른쪽 채널은 턴테이블과 PC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영화 감상, 음악 감상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요즘입니다. 셋팅에 셋팅할 필요없이 이렇게 편하게 감상해도 될까요? 아직도 어색합니다.

 

저녁에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며 하루 피로를 푸는 게 이런 걸까요. 분위기에 녹아들어 감상적이게 됩니다. 무언가를 해볼 수 있겠네요.

 

책상 위에는 일부로 아무것도 놓지않았습니다. 덩그러니 놓아진 책상에 앉아 앞으로 가볼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글을 쓰던, 영화를 만들어보던. AI에 대해 공부해보아야겠어요. 컴퓨터를 못 다루면 안 되듯이 저희 세대에는 AI일듯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써온 창작품들을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고민도 있겠습니다. 집 문제가 법율 문제로 넘어갔는데 소송도 준비해야겠습니다. 가족을 꾸리는 것도 가장 중요하겠죠. 저녁에 음악들으며 이런 저런 생각의 나래에 빠져봅니다.

 

저녁이 되었으니 만사 복잡한 문제들 모두 잊고 음악을 들어봅시다.

 

집안 정리를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이제 부엌을 정리하고 쟁여놓은 오디오 처분하고 창고 정리하고 옷들 데이터베이스화하면 끝날 듯 합니다. 이렇게 편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게 조언해주시고 좋은 제품을 판매한 회원님들, 와싸다닷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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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1 Jul 2024 10:34:17
<![CDATA[쿼드33 볼륨 신품]]> 2019년에 영국 쿼드사에 메일 보내서 구입한 33프리 볼륨입니다.

지금은 살 수가 없죠..

33프리를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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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18 Jul 2024 17:03:04
<![CDATA[더하이파이 청음다녀왔습니다]]> 오디오 초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뭔가 고급지네요

 

/skin/community/upload/file_attach/2024/07/11/1720668514_31324.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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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11 Jul 2024 12:28:54
<![CDATA[찍어놨던 제방사진(쓸데없는 사진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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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5 Jun 2024 10:00:42
<![CDATA[와싸다 25년차 회원의 평범한 일반적인 오디오]]>  

특별한 기기도 없고 비싼것도 없습니다.

구수한? 소리를 좋아해서 50살 넘은 녀석들이 많네요.








 

 

일요일은 짜파게티가 아니고 엘란타고 드라이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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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8 May 2024 13:49:05
<![CDATA[인켈 AX-9030을 프리/파워 분리형으로 개조하기]]> 인켈 AX-9030을 프리/파워 분리형으로 개조하기
 
오디오애호가 몇 분이 인켈 AX-9030R을 파워앰프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해왔습니다.
AX-9030은 인티앰프이고 내부에 프리앰프, 파워앰프 회로가 모두 들어있는 구조이지만,
프리아웃, 파워인 등의 단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에 순정상태로는 프리앰프나 파워앰프로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회로도와 PCB 및 내부 구조를 분석해보니 어렵지 않게 프리앰프 회로와 파워앰프 회로를 분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개조 작업으로 AX-9030에 프리아웃, 파워인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래 링크의 페이지에서 AX-9030의 서비스매뉴얼을 받으세요.
https://enjoyaudio.kr/zbxe/index.php?document_srl=5289243

 


 

위 그림은 한 쪽 채널분의 프리앰프회로와 파워앰프회로가 포함된 회로도입니다.
붉은색 X 마킹된 부분이 파워앰프의 입력커플링콘덴서 (C507L, C507R) 직전 위치입니다.
여기가 바로 프리앰프회로와 파워앰프회로의 경계지점이 됩니다.
이 부분의 연결을 끊어서 입출력 단자를 연결하면 프리아웃과 파워인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프리앰프회로 및 파워앰프회로가 포함되어 있는 MAIN PCB입니다.
붉은색 사선으로 마킹된 부분이 위 회로도에서 표시했던 프리/파워 회로의 경계점입니다.
이 경계점을 단선시켜야 하는데 커터칼 등으로 긁어서 동박면 일부를 제거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파란색 점이 프리아웃, 붉은색 점이 파워인 지점이 됩니다.
이것들을 입출력단자와 연결하면 프리아웃, 파워인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준비물) 납땝기, 납, 납제거기
           디지털멀티미터 (테스터기),
           배선용 전선 (약 60cm),

           프리앰프, 파워앰프, 인터케이블 


작업1) 프리/파워 회로의 경계점을 단선시킨다. (커터칼 등으로 긁어서 동박면 일부를 제거하면 된다)
          테스터를 통전모드로 하여 확실히 단선되었는지 체크한다.


 

위 그림은 입출력단자와 셀렉터스위치 등이 있는 PCB입니다.
여기에서 왼쪽 윗 부분이 외부기기 입력/출력 단자입니다.
본래 그래픽이퀄라이저 연결을 위해 마련된 입출력단자입니다만,
이 부분을 간단히 손을 좀 보면 프리아웃, 파워인 단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이퀄라이저 연결이 필요한 분들은 이 단자들은 그대로 두고 별도로 RCA단자를 추가해야 합니다.)


작업2) 입출력 PCB에서 붉은색 X, 파란색 X자로 마킹된 부분의 점퍼선을 끊거나 제거한다.
작업3) 입출력 PCB에서 끊어진 점퍼선 아래쪽의 납땜지점을 진한녹색, 연한녹색으로 표시된 부분과 같이 전선으로 연결한다.
작업4) 입출력 PCB에서 점퍼선 위쪽에 표시된 PRE OUT 지점(파란색 L, R)과 MAIN PCB의 PRE OUT (L,R)을 전선으로 연결한다.
작업5) 입출력 PCB에서 점퍼선 위쪽에 표시된 PWOER IN 지점 (붉은색 L,R)과 MAIN PCB의 POWER IN (L,R)을 전선으로 연결한다.
작업6) 샤시 뒷면에 네임팬이나 스티커 등으로 PRE OUT, POWER IN 표시를 한다.  

 


현재의 음질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AX-9030을 프리/파워 분리형으로 개조하는 작업은 위 작업만으로 충분합니다.
조금 더 나은 음질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아래의 옵션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션1) 파워앰프 입력 커플링콘덴서 교체
MAIN PCB에서 붉은색 점선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파워앰프회로의 입력커플링콘덴서(C507L,C507R)입니다.
파워앰프로의 활용이 주 목적이라면 이 2개의 커플링콘덴서만 교체함으로써 음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본래 AX-9030에는 2.2uF/50V 전해콘덴서가 장착되어 있는데 오디오용 필름콘덴서로 교체하면 좋겠고,
WIMA MKP 정도로만 교체해도 순정상태보다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옵션2) 프리앰프 입출력 커플링콘덴서 교체
프리앰프로의 활용이 많은 분이라면 프리앰프회로의 입출력 커플링콘덴서를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MAIN PCB에서 파란색 점선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프리앰프회로의 커플링콘덴서입니다.
프리앰프회로의 입력커플링콘덴서(C901L,C901R)와 출력커플링콘덴서(C913L,C913R)를 필름콘덴서로 교체하세요.

 


개조 작업을 마쳤으면 잘 동작하는지 아래와 같이 프리/파워 연결의 각 경우의 수를 테스트해 보세요.

 

테스트1) 개조된 AX-9030의 PRE OUT과 POWER IN을 인터케이블로 연결하고 음악소리를 들어본다.
테스트2) 다른 프리앰프와 개조된 AX-9030의 POWER IN 단자를 인터케이블로 연결하고 음악소리를 들어본다.
테스트3) AX-9030의 PRE OUT 단자와 다른 파워앰프를 인터케이블로 연걸하고 음악소리를 들어본다.

 

작업과정에서 실수가 없었다면 각 테스트과정에서 정상적인 소리가 날 것입니다.
혹 좌우채널이 바뀐 소리가 난다면 MAIN PCB와 입출력 PCB의 배선이 좌우가 바뀐 것이니 배선을 수정해야 합니다.

 

세가지 테스트 모두 정상적으로 통과하였다면 이제 AX-9030의 샤시를 닫고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한결 나아진 음질의 AX-9030으로 음악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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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0 Apr 2024 16:56:59
<![CDATA[귀여운 진공관 포노앰프]]>
 

프로젝트 오디오의 이 포노앰프는 사진으로는 접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모습의 헤드폰 앰프가 있으면 바로 구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지나 LP를 하면서 이번에 욕심을 내서 구해보았습니다.

포노 앰프가 업그레이드되니 LP소리가 달라지네요.

훈훈한 분위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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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7 Mar 2024 16:31:14
<![CDATA[갤러리에 작별을 고하며...3 이제는2번은 만들수없다는..아마토르1]]>

이스피커에 교과서적인 패스알레프를 내쳤던  필립스22ah708  리시버급에는 마란츠2500.2385.2330 사용해봤지만

 

 필립스유럽 최상위급리시버  대부분은 소출력에비해  대출력을 갖고있는 708 출력수치만 높은게 아니라  패스는 안될정도로

 

 놀라운 감칠맛과 질감

다이나믹스 투명성은  필립스가 하이파이 아날로그140년 역사에 말해줍니다  

 

오디오인생에서  마지막에 알게된 필립스입니다

 

일렉타아마토르에 부연이해를 돕자면  아마토르원목자체가 이태리 호두나무 원목인줄 알았습니다만

 

이태리원목이 아니고  브라질 고유명사 밤나무 라고 합니다  이스피커를 제작하고 2년후에 

 

 브라질에선  이나무종을 보호하고자  벌목 채취 수출을 전면 금지합니다..

 

 소너스에선 나무가 없서서  이원목을 선택했슬까요???아니죠  수많은 원목을 갖다가  유닛튜닝을 해본바..

 

 

 이나무가 가장 음질적으로  뛰어났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이우퍼의 스카닝특주 우퍼유닛은  오직  아마토르1와 익스트리마1가  유일합니다

 

 소너스사에선  어쩔수없이  단종을 시킬수밖에 없섰슬겁니다...안그래도.. 원가가 판매가 육박해서리..

 

 이스피커대해선  볼더110kg 유저가  제집에서 한 말로 대신할까합니다

 

 좋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과르네리는 게임도 안되네...엠프는?? 뭡니까?? 

 

 예...필립스708입니다 패스알레프를 내치게 했던엠프입니다...그럴만하네요...

 

 그분은 메르디언557파워.로그오디오 두개다 동시에 사가신분입니다..

 

 그동안 고마웠고  또한 늘 감사했습니다  이시템은 불변이기 때문에  갤러리에서는 마지막입니다

 

  이글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늘..건강하시고   천상의취미  즐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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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 Mar 2024 11:05:25
<![CDATA["슈어 V15 카트리지"와 "야마하 GT-1000"턴테이블(追記 추가)]]> 1) 내가 소유하고 음악 즐감을 하고 있는 '슈어 V15 카트리지'들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피력해 보고자 한다.

 ① V15 Type Ⅲ(VN35HE)

 ② V15 Type Ⅳ

 ③ V15 Type Ⅴ-MR

이 세 개를 소유하고 있는데,번갈아 장착하여 감상을 해 보면 미세한 뉘앙스의 변화는 물론, 섬세함에 있어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모두 명성에 걸맞게 소리는 말할 나위가 없을 만큼  좋아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별로 없다.

오디오 평론가 '최윤욱'씨의 평가를 빌자면 그 소리의 차이를 제법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는데,십분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아래에 '최윤욱'씨의 칼럼을 인용해 보자.

 

" V 시리즈는 1964년 처음 발표된 이래 TypeⅡ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데 TypeⅢ로 가면서 공전의 히트를 친다. V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채널 분리도가 아주 좋아서 좌측에서 드럼이 작렬해도 우측에선 색소폰의 매혹적인 선율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흘러나온다. TypeⅢ는 중역을 중심으로 대역이 안정되어 있고 담담하고 우직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TypeⅣ는 Ⅲ에 비해 저음과 고음이 좀 더 넓어져서 광대역 사운드를 내주지만 중음의 안정감과 탄탄함은 오히려 Ⅲ에 못 미치는 편이다.

TypeⅤ는 MR 바늘이 채용되어 해상력이 좋아지고 촉촉한 질감 표현이 더욱더 세밀해진다. 특히 캔틸레버가 베릴륨으로 바뀌면서 이전의 경화 알루미늄에 비해 음의 컬러가 화사함이 줄어들고 차분해졌다. TypeⅤ는 MC 바늘 못지않은 섬세함에 부드러움과 차분함까지 겸비해서 웬만한 고출력 MC 바늘이 넘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소리를 내준다. 또한 휜 판이나 잡음이 많은 레코드의 소릿골을 추적하는 능력은 웬만한 고급 MC카트리지 보다 좋다.

TypeⅢ는 발매 당시 VN35E 바늘을 끼워서 판매했다. 바늘 보호덮개에 하얀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Super Track Plus’라고 써 있다. 타원 바늘로 가장 묵직하고 두터운 중음을 내준다. 다음에 나온 바늘은 VN35HE로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로 바늘 이름이 써 있다. HE는 Hyper Elliptical의 약자로 초 타원 바늘이 사용되었음을 알려준다. VN35HE는 35E보다 좀 더 세밀하고 섬세한 소리를 내주어서 애호가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다. VN35MR은 덮개 바디가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VN35MR은 마이크로 릿지(MR) 바늘이 사용되었다.

V15 TypeⅤMR이 나오면서 이전 모델인 TypeⅢ 카트리지에 교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출시한 바늘이다. 35MR 바늘은 좀 더 해상력이 높아지고 주파수 대역이 넓어지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소리를 내준다. 다만 35E 바늘이 가지는 우직하면서 듬직한 중음이 다소 엷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TypeⅢ지만 35MR 바늘을 끼우면 TypeⅤMR 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드물게 원추형 바늘인 VN3G도 보이는데 코니컬 바늘답게 두툼하고 묵직한 소리가 난다.

 


                                      VN35E, VN35HE, VN35MR

 

오리지널 바늘 값이 오르고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값싼 대체 바늘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 바늘은 원뿔형의 코니컬 타입에 바늘 전체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끝 부분만 다이아몬드를 접합한 형태다. 대체 바늘은 소리는 나지만 슈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기만 원짜리 입문용 카트리지를 쓴다면 몰라도 TypeⅢ 정도의 카트리지를 사용한다면 대체 바늘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이 나빠 접합한 다이아몬드가 떨어져 나갈 경우 레코드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

TypeⅢ 카트리지에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지널 바늘이 너무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면 대체 바늘을 쓰기보다는 차라리 신품 구입이 가능한 97xE를 쓰는 것이 낫다. 97xE가 음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TypeⅢ에 가장 비슷한 소리를 내주는 카트리지다. TypeⅢ나 97xE 모두 톤암 선택은 자유로운 편으로 듀얼 턴테이블에 있는 로 매스 톤암과 잘 어울린다. 특히 ‘뱀대가리’라고 부르는 SME 3009 SeriesⅢ 톤암과 어울리면 슈어 카트리지의 극한을 맛볼 수 있다.

V 시리즈의 최고봉인 V15 TypeⅤ를 추천하지 않고 TypeⅢ를 추천하는 이유는 카트리지 하나로 바늘만 바꾸면 다양하게 소리의 변화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슈어 특유의 화사한 듯 하면서 부드러운 맛은 베릴륨 캔틸레버인 TypeⅤ보다 경화 알루미늄 캔틸레버인 Type Ⅲ나 Ⅳ에서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Type Ⅳ는 Ⅲ보다 대역이 더 넓지만 중역의 안정감과 친밀감은 Ⅲ만 못하다. TypeⅢ 카트리지 하나만 있으면 바늘을 바꿔 가면서 슈어의 진면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빈티지 소리에서 해상력 위주의 하이엔드 소리로 넘어가는 교차로에 있는 카트리지다.

V15 TypeⅢ에서 무엇으로 갈아탈지 생각해보면 막막하다. V15 TypeⅤ로 가자니 해상력이나 촉촉한 질감 표현은 좋아지지만 선율이 가늘어진다. 최근 모델인 V15xMR은 CD에 경쟁하기 위해 제작했기 때문에 아날로그다운 맛이 떨어진다. 고출력 MC 카트리지로 가면 고음의 해상력이나 맑고 투명한 느낌은 개선되지만 V15 특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이 사라진다. 이 제품 다음으로 사용할 카트리지를 고민하게 할 만큼 가격이 적당하고 다양한 음악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난 카트리지다. 그래서 이 다음 선택은 뒤로 돌아서 빈티지 스타일의 M3D로 가든지 과감하게 하이엔드 스타일의 MC 카트리지로 뛰어들든지 둘 중 하나다. "

 

V15 Type Ⅲ(VN35HE)


V15 Type Ⅳ


V15 Type Ⅴ-MR


 

'Type Ⅲ'보다 'Type Ⅳ'가 조금 더 섬세하고 'Type Ⅳ'보다는 'Type Ⅴ-MR'이 조금 많이 섬세한 소리를 내는데, 'Type Ⅴ-MR'은 현재 사용 중인 MC형 카트리지 데논 'DL-103 GOLD'보다 오히려 섬세한 듯하고 해상력이 더 나은 것도 같다.

조금씩 미세한 차이를 보이는 게 정말 재미가 있다.

자세한 평가는 위 '최윤욱'씨의 가이드를 참고하기 바란다.

내가 보기에는 '최윤욱'씨는 'Type Ⅲ' 카트리지의 우직한(?) 소리를 높이 평가하는 인상으로 느껴지는데,역시 공감이 된다. 'Type Ⅲ'는 중역이 비교적 두터워 'Type Ⅴ-MR'에 비해 섬세함이 좀 덜할 뿐 음감이 탄탄하여 선호감이 높다. 'Type Ⅴ-MR'은 섬세하고 해상도가 높으며 음감이 'Type Ⅲ'에 비해 가벼운데,내가 보기에도 'Type Ⅴ-MR'은 정말 MC형 카트리지에 조금도 뒤지지않는 퀄리티를 보여 주는 MM형 카트리지다.

이외에도 MM형 '록산 코러스'카트리지와 MC형인 '야마하 MC-7'카트리지, '앙트레'카트리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MM형 '록산 코러스'카트리지도 MC형 카트리지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트리지로 정말로 공감하는 평가라 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오르토폰 SPU 클래식 GE' MC형을 사용해 봤는데, 글자 그대로 빈티지적인(클래식한) 음색이 호불호가 갈리는 음색이라 생각되었고,내게는 오히려 슈어가 좋다고 느껴져 방출한 적이 있다.

아날로그를 즐기는 애호가라면 한 번 씩은 사용해 봤을 슈어 'V15 Type' 카트리지는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吐露하기에 충분하여 소개하는 바이다.

 

2) 며칠 전 야마하 'GT-1000' 턴테이블의 '오토리프트'를 장착하고 톤암케이블의 아웃렛 단자 작업을 시행하였다.

물론,내가 직접 한 건 아니고 세운상가 'oo전자'에서 작업한 것이다.

 


 


 

원래 장착되어있던 톤암케이블을 떼어내고,단자에 '오르토폰 포노케이블'을 장착하여 소리를 들어 보니,소리가 맑아지고 섬세해졌으며 음색이 짙어진 게,역시 단자 작업의 결과가 좋았음을 인정할 수 있었다.

케이블에 대한 소리의 변화는 무쌍하여서,소리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막귀(?) 분들은 새겨서 듣기 바란다.^^

 

< 追記 >

톤암케이블 '아웃렛' 단자를 만든 김에, 어제(14일) 턴테이블의 파워케이블 '인렛' 단자 작업도 이어서 시행하였다.

처음에는 번거러워 '인렛' 단자까지 만들지 않으려 했지만, 시작한 차에 다 갖추면 소리가 확연히 좋아질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예 감행을 한 것이다.

물론,켄우드 'KP-9010' 턴테이블까지 '인렛', '아웃렛' 단자작업을 함께 시행하였다.

 

야마하 'GT-1000' 턴테이블


 

켄우드 'KP-9010' 턴테이블


 

사진을 보면 원래의 파워케이블과 인렛 단자에 꽂은 파워케이블이 확연히 그 굵기가 차이남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굵기만이 아니라, 감탄스럽게도 소리의 정보량이 대폭 늘어나서 소리의 질이 몇 배나 좋아지는 바람에 내 귀와 마음을 여간 즐겁게 한 것이 아니다.

아닌게 아니라,보컬의 목소리에 광채(윤기)가 나고 스테이지가 확장되며 해상도가 정말로 대폭 증가한 것이

'이게 이 음반의 소리였구나!' 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게 아닌가?

정말 미소가 절로 나오는 게, 즐거움을 감출 수가  없을 정도다.

 


위의 LP에서 라이센스 음반인 '패티 페이지'와 '빙 크로스비'의 음반이 소리는 듣기에는 좋아도 그렇게 해상도가 높은 盤은 아니었는데,톤암케이블 아웃렛 단자를 만들어 품질좋은 포노케이블을 연결하여 들었을 때 소리가 선명해지고 해상도가 증가하여 약간의 답답함까지도 해소가 되어 만족스러웠으며, 오늘 인렛 단자에 수준급의 파워케이블을 꽂아 들으니 그야말로 보컬 소리에  광채가 나고 울림이 증가하여 놀라울 정도로  器機의 능력이 증가한 듯 음질이 대폭 향상되는 것이 아닌가!

'문정선' 음반과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음반은 원래 소리가 좋았는데 이렇게 단자 개조 후에 듣는 소리는 역시 목소리에 윤기와 울림이 증가하고, 특히 '훌리오'의 목소리는 원래 티끌을 씻어내 주는 듯한 천상(?)의 목소리가 바로 앞에서 듣는 듯 생동감이 있고 손에 잡힐 듯하여,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는 소리를 들려 주었다.조금의 과장이 섞였는 지는  모르겠으나 진실로 감탄스러운 소리라 아니 할 수가 없다.


턴테이블이 100V용이라 강압트랜스를 사용한 모습이다.

물론,극성테스트를 거쳐 소리가 좋은 쪽으로 세팅하였다.

멀티탭(독일제 '오헬바흐' 56만 원짜리)에 꽂혀있는 파워케이블에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은 극성체크를 하여 구별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다.^^

 


켄우드 'KP-9010' 턴테이블은 예쁘면서 듬직하고, 

야마하 'GT-1000' 턴테이블은 우람하여 듬직하다.^^

 

슈어 V15 Type Ⅲ(VN35HE)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감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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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4 Feb 2024 14:24:36
<![CDATA[파이론 다이아몬드 28 ]]> 일단 와싸다 관계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만족감이 많이 큽니다.

외관 상처가 있고 체화 상품이라 좀 신경이 쓰이기는 했으나

막상 받아본 물건을 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좋더군요

여지껏 이런 저런 스피커들 많이 들였었는데 차별화 된 사운드 였습니다.

이전 스피커들에 비해서 저역이 차별화 되어있고 고음의 퀄리티도 차이가 납니다.

귀르가즘 이라는것도 느끼면서 ..ㅋ

 

오랜시간 같이 함께할 스피커를 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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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8 Jan 2024 20:21:47
<![CDATA[보스 601-3 청소..및 삽질]]> 언제부터 썼는지 이젠 기억도 나지 않는 보스 601-3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잘 듣고있다가

위에 뭐 잡동사니가 너무 많아서 

치우고 청소를 좀 하려고

그릴을 뜯어봤습니다.



예전에 집에 불이 났었는데

그때 열변형으로 그릴 플라스틱 프레임이

뒤틀려있는걸 오랜만에 다시 확인하고

그때 화재 생각이 나서 맴찢..ㅜ

 

널 반드시 재건 하고 만다는 생각으로

우선 그릴천을 고급으로 구매하고

 

전세계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없네요 ㅡ.ㅡ 

이럴수가..

 

 이거 이러다 스피커 그릴 한짝 수리할라고 스피커를 또 구매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좀더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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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6 Jan 2024 22:08:12
<![CDATA[인생첫 엠프와 스피커]]>

 

야마하 R-N1000A와 포칼 k2 936조합

오디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가장 간단하게 

조합을 해봤는데 잘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케이블이 짧아 테스트삼아 집에 있던 케이블로

연결해 봤는데 소리는 정말 좋네요

엠프는 하이탑av에서

스피커는 외싸다닷컴에서 좋은 가격에 구입하여

기분은 좋네요 

오늘 집에 가서 tv와 튜너 cd등도 연결해 보려 합니다

더이상의 투자는 안해야 할텐데^^

스피커 케이블은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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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4 Jan 2024 14:22:40
<![CDATA[게리 멀리건 LP]]> 며칠 전 '게리 멀리건'의 미개봉 수입 LP를 구입하였습니다. 색소폰 재즈 연주 LP죠.

 



 

한 7~8년 전인가 지인으로부터 '게리 멀리건' LP 2장을 빌려 LP 디지털 녹음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CD가  그 때 만든 CD입니다.

 

 

(CD자켓 사진은 LP자켓사진을 복사하여 인쇄한 것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LP를 틀어보니, 같은 곡의 연주는 맞는데 녹음시기와 녹음 스튜디오,그리고 녹음 時의 마이크 배치 등이 다른 걸 알았습니다.

왜냐 하면,녹음 스튜디오의 울림이 다르고 스테레오 배치(마이크의 위치)가 다른 걸 느낄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LP 디지털 녹음으로  만든 CD의 음이 울림이 많아 처음에는 더 좋게 들렸고 그 반면에 LP는 조금 답답(?)하게 들리는 게 아닌가  여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울림이 많은 스튜디오에서의 녹음(홀톤 정도)과 실내에서의 연주를 방불케하는(또한 스튜디오입니다) 연주녹음이 여러 번 듣다보니 퀄리티에서는 차이가 없어 둘 다 아주 멋진 연주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홀 연주와 일반 실내에서의 연주가  장단점이 있기에 어느 하나가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이죠). 특히,수입 LP가 잡음이 전혀 없이 정교하게 제작되어  매우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데논 103 GOLD' 카트리지와 '피델리티 리서치 FRT-4' 승압트랜스에 CR형 진공관 포노단자로  재생 중입니다.

맑고 깨끗한 소리가 잘 녹음된 연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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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1 Jan 2024 16:03:12
<![CDATA[올드첸 마무리 글! 26일간의 로그라인]]>

 

 

올드첸 진공관 앰프를 구입한지 26일이 지났습니다. 

이 앰프와 씨름한 기록을 로그라인으로 남겨보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1.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저녁 6시 경.

 

쇼핑 중독도 매너리즘에 빠져 별다른 일상을 지내던 저녁.

당근에 무슨 물건있는지 구경하려다가 올드첸 진공관 앰프 판매글을 발견.

요모조모 따져보니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고 가격도 17만원으로 저렴.

말로만 듣던 올드첸 사용해봐? 하며 판매자에게 연락.

헬스 운동 중이던 판매자에게 지금 가겠다고 함.

 

나중에 보니 채팅 6건에 조회수 950건으로 치열했음.

저 득템했어요!

 

집에 와서 인켈 프로8 스피커에 연결해보니 굵직한 소리가 확장되고 소리에서 질감이 느껴져 만족스러움.

켤때 앰프에서 지잉~ 하는 소리가 났는데 진공관 앰프는 원래 그래... 하면서 넘어감.

 

 

 

 

2.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부터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저녁 6시 55분까지

 

진공관 앰프의 지잉 소리가 점점 커지며 무음시 방해할 정도임. 

귀를 가만히 가져다대니 정류관에서 외적인 소음 발생.

정류관을 교체하고자 국내 진공관 판매 업체에서 구입... 

하지만 과한 지출로 인해 구매 취소.

 

 

3.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경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기로 결정. 

푸스반느 5U4G 정류관을 28,209원에 구입.

 

정류관의 지잉지잉 소리가 덜덜덜로 바뀔 정도로 커짐.

나름 양면테이프를 정류관에 둘려 소음을 반 정도 줄이는데 성공.

그래도 신경 쓰임. 

 

 

4.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알리 익스프레스의 해외 배송을 기다리다가 속이 다 타들어갈 정도임.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배송 일자를 새로고침함.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국내 진공관 판매 업체에서 슈광 정류관을 구입.

 

 

5.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아침 8시 10분 경

 

전날 도착한 정류관을 수령. 

집에 들어오자마자 정류관을 꼽아보니 소음이 싹 사라짐. 

안도.

 

 

6. 2024년 1월 13일 오후 4시 경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푸스반느 정류관 도착.

연결해보니 역시 소음 없음.

부드러워진 소리.

스피커에서 나는 화이트 노이즈가 줄어듬.

하지만 소리가 흐리멍텅 해져서 쫀득쫀득한 맛이 사라짐.

기존 슈광 정류관 사용.

 

 

 

 

7.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이전까지

 

좁은 안방에 앰프, 소스 기기들을 탑쌓기로 놓으니 보기가 싫어 기존 기기 정리. 

인켈 AK 650앰프 부피가 커서 창고 방으로 포장하기 힘든데 올드첸으로만은 비주얼이 약해 디스플레이 용도로 그냥 놓기로 함.

여기서 아하! AK-650 앰프에는 프리, 파워 전환 기능이 있음.

AK-650 앰프를 프리 앰프로, 올드첸을 진공관 파워 앰프로 사용해 봄.

만족.

 

올드첸 진공관 앰프 볼륨 문제인지 스피커에 귀를 가져다대면 왼쪽 스피커에서 약하게 '삐~'하는 소음. 약간의 험.

볼륨 10시 방향부터 3시 방향까지 삐 소음 들림.

소리는 볼륨이 12시 방향일 때가 가장 좋음. 

하지만 왼쪽 채널에서 잡음이 나기에 볼륨을 최대치로 높여 사용하기로 결정.

볼륨 최대로 하면 무시할 정도의 화이트 노이즈와 험만 남.

스피커 유닛에 귀를 가면히 가져다대면 들릴 정도.

 


 


8.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 경

 

묵음시 약하게 나는 소음이 혹시 초단관 문제일까 의심.

왼쪽 초단관을 손으로 건드리면 소음이 커졌다가 작아짐.

결국 초단관도 교체하기로 결정.

국내 진공관 판매 업체에서 JJ테슬라 초단관을 2개 주문.

 

 

9.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경

 

퇴근 후에 집에 오자마자 택배 도착한 초단관을 앰프에 연결.

아. 하지만 소음은 사라지지않음.

테슬라 초단관은 겉보기에도 고급스럽고 2층 구조로 내부 부품이 배열되어 있음.

소리가 한층 청명해져 대만족.

 

 

후기

이렇게 대략 한 달 정도 신경을 쏟아부으면서 얼마나 음악을 많이 들었겠습니까.

소리가 귀에 물릴 정도로 듣다보니 제정신이 아닌 듯 해요.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올드첸 앰프에 프로8스피커, AK650프리 앰프로 평생 음악을 만족하며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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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1 Jan 2024 12:55:32
<![CDATA[소리통 ]]>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 오디오 동호인 청음실에서......소리 맛을 즐기다.

 

2024. 0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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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9 Jan 2024 08:44:34
<![CDATA[턴테이블 여행기]]> 안녕하세요.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날이 포근하여 겨울비같은 슬픈 노래마저도 잊고

11월 난방비로 5만 5천원 정도에 퉁을 쳐서 기분 좋은 파주회원입니다.

 

최근 턴테이블을 바꿨습니다. 

물건을 새로 사자니 또 이래저래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겠습니까.

검색에 검색을 더해나가며 이거 저거 비교하고 대조적으로 생각해보고...

요즘은 유튜브 검색이 일반 포털 검색보다 앞서 나가네요.

포털 검색으로는 자료가 없는데 유튜브에는 영상으로 자료들이 많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AI 검색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AI야. 이 물건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죠' 하니 AI가 청산유수로 답변을 해줍니다. 

유튜브와 AI... 세상이 변해감을 실감했습니다. 

 

이번에 턴테이블을 바꾸며 며칠동안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한 여행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 출시한 물건을 따라올 수 없다'

저의 지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품들을 살펴보니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로 생각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턴테이블도 그렇지않나 생각합니다. 

과거 전성기 시절의 오디오가 그렇게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요즘은 과거 기술을 계승하며 가격적인 면에서 접근이 쉬워졌습니다. 

 

한 번은 워크맨에 CDP에 스마트폰에 앰프를 달아 침대에서 테이프 바꿔가며 CD 바꿔가며 네트워크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해보았습니다. 

30년의 세월을 농축해서 한 번에 음악을 듣다보니 '아... 고장은 적어지고 음질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가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구나' 잘 알게되었습니다. 

 


 

턴테이블은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요.

직장 동료분 중에 풍류를 아는 분이 계셔서... 턴테이블로 음악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나도 한 번?

 

저에게 성음에서 나온 클래식 입문 셋트 LP가 있습니다. 

턴테이블도 없는데 이 클래식 LP 셋트를 구입했어요. 

'나중에 턴테이블도 한 번 해봐야지'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5년 간 창고 한 쪽에 봉인해두었는데 이 시리즈 LP도 플레이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의 첫 턴테이블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신품 4만원에 구입한 가방 형태의 턴테이블입니다. 

스피커 일체형의 저렴이요. 

그런데 험이 너무 심합니다. 

웅... 웅... 웅... 

조금 듣다가 구석으로 모셔놓았습니다.

집 안에는 기기들로 넘치는데 턴테이블 놓을 자리가 없었어요. 

 

올해 초에 직장 동료분의 뽐뿌로 나도 LP로 들어봐야지 하다가 중고 검색해보니 인켈 저렴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해보았습니다. 

 


인켈 PM-9905 턴테이블입니다. 

벨트 드라이브 방식인데 나름 삼삼하게 음악들었습니다. 

하지만 인켈 중고 제품이 그러하듯 플래터가 돌 때 쓰윽 바닥면에 긁히고는 했습니다. 

인켈 중고 제품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고친다면 천상의 음악을 듣게 될테지만...

그렇지 않으면 고철 덩어리로 마음에 한 구석까지 무거운 짐으로 남게되겠지요.

인켈 지옥도 몇 번 거쳤는지라... 그려러니...

수평을 맞추면 되겠지만 다시 구입한 가격에 팔았습니다. 

 

이 인켈 턴테이블은 테크닉스 턴테이블을 오마주 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오디오 테크니카에서 같은 모양의 턴테이블이 있더군요. 

AT-120LPUSB 제품을 신품 구입했습니다.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들은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저에게 오테 제품 3가지가 있는데 하나만 빼고 2개는 이 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0만원이 넘어가니 고가의 제품이긴한데요.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을 구입한 순간부터 저는 잡음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끊임없이 셋팅에 셋팅을 거듭하며 잡음을 줄여나갔습니다. 

이건 뭐 스파르타식 교육이었습니다. 

쉬는 날 턴테이블과 싸움을 하자니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갔습니다. 

어느날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이상은 원가절감을 위한 구조적인 문제로 이 턴테이블의 한계다'

미련없이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이 턴테이블을 구입하자마자 데논 103R MC카트리지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원래 있던 MM 바늘은 사용하지 않았구요. 

여기서부터 이 턴테이블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입문형들은 그냥 그대로 구입해 듣다가 아예 상위 제품으로 점프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턴은 원래있던 번들 바늘을 사용해 음악들어야했어요. 

만감이 교차하는데 더 이상의 말은 아끼겠습니다.

 

잡음이 얼마나 거슬렸는지 구하기 어려운 한샘 초음파 세척기도 구입했습니다. 

LP 세척을 위해서요.

 


과일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습니다. 이 초음파 세척기로 과일도 씻고 LP도 씻고 그럽니다. 

과일을 세척하면 물에 허여멀건한 농약들이 보입니다. 

LP를 세척하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악마의 멘트를 던지자면 저에게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LP가 CD가 되었어요오오오~

 

이제부터 새로운 턴테이블로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JBL에서 '스피너'라는 턴테이블을 새롭게 출시했더라구요.

그리고 검색에 검색으로 요즘에도 오토매틱 턴테이블이 출시됨을 알았습니다. 

독일의 듀얼에서 나온 턴테이블들이요.

암대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엘피에 안착하고 재생이 끝나면 암대가 자동으로 암대 거치대까지 움직입니다. 

암대가 자동으로 휙휙 움직이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듀얼 턴테이블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완전 자동 턴테이블 듀얼 CS329입니다. 

그런데 카트리지 일체형으로 보입니다. 

침압 조절하는 무게추가 아닌듯해요.  

나중에 카트리지 바꾸려면 이건 힘들겠다 싶었는데요.

 


한 단계 상위 제품은 카트리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배로 뛰어요.

목돈이 나가기는 하지만 거의 이 제품으로 마음이 기울여졌습니다.

그러다가 중고딩나라에서 듀얼 제품 매물을 보았습니다. 

 


 

유튜브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cU_bnKA6g_g

 

나온지 5년 정도된 제품으로 알고 있어요.

목재로 만들어진 턴테이블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그에 부합됩니다. 

완전 자동 암대에 CS 429보다 상급이예요.

링크된 유튜브 영상을 보니 자태가 정말 멋집니다. 

중고딩나라 판매자분에게 구입의사를 밝혔고 그 분이 출장으로 거래를 며칠 미루면서 그 며칠동안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었습니다. 

직거래로 물건을 구입했는데 생활기스있다는 말과는 달리 큼직한 기스들이 여기저기 나있고 하자품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바로 환불해주었습니다. 

 

턴테이블의 동력을 잃은 저는 며칠 신음하기는 안 했습니다. 

'그래, 잡지에서 뭐를 추천하는지 보자' 해서 왓하이파이 잡지를 둘어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오디오의 DEBUT 턴테이블이 2023 초이스네요.

DEBUT 턴테이블이 종류가 많아 왓하이파이에서 상 받은 턴테이블은 고급 모델이예요.

썩어도 준치는 하겠다며 DEBUT 입문기로 시작해도 괜찬은 선택처럼 보여요.

 

그리고 프리미어 E 시리즈도 2023 초이스네요.


요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 

레가의 P1 제품도 선택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P1 시리즈 전시품을 20만원 대에 판매하더라구요.

혹 했는데 찬찬히 보니 그 제품도 카트리지 암대 일체형으로 고장나면 아예 새로 턴테이블을 구입해야 할 듯 싶어서 보류했습니다. 

 

결국 저의 선택은 이번에 JBL에서 신상 턴테이블을 내어놓았는데 JBL 브랜드가 있는데 허투루 만들었을까.

JBL 오렌지 색상 포인트도 이쁜데 블루투스도 나중에는 사용하지 않을까... 

뭔가 정적이지 않고 동적인 느낌? 그런 마케팅에도 넘어가 보고...

삼성에서 수입하는데... 

제 나이 30대 때에는 삼성 램도 안 사고 웃돈 주고 다른 램 샀는데요.

40대가 되니 조금 놓아놓게 되네요.

삼성 냉장고 샀어요.

그래도 삼성하면 경계하게 되기는 합니다만 지금은 마음을 많이 놓아두었습니다. 

그래서 신상 JBL 턴테이블로 가보자고 해서 '스피너'라는 턴테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LP를 플레이시키지않고 이 자태를 바라보고는 합니다. 

큼직한 턴테이블이고 오렌지 포인트 실물이 너무 이쁩니다. 

각진 모습에 일자형 암으로 '볼드'한 투박한 매력이 물씬 풍깁니다. 

턴테이블 매트는 창원에 계시는 윤선생님이 주셨습니다. 

가죽 매트인데요. 원해 분홍색 부분이 바닥이예요.

그런데 색상이 이뻐서 저는 동그랑땡 쏘시지 매트라고 부르며 바닥 부분을 위로 올려놓았습니다. 

 

솔직히 LP가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CD나 스트리밍 사운드도 너무 좋아서 LP 소리의 매력은 모르겠습니다. 

몫돈이 들면서 '과연 내가 LP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회의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창원의 윤선생님, JM오디오의 채사장님이 너무 응원해주셔서 '그래그래, 한 번 해보자'싶어서 이렇게 LP를 해봅니다.

 


 

불투명한 커버 속에 붉은 포인트가 매력적입니다. 

제가 경험이 미천해 원래 턴테이블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턴테이블은 신호대 잡음이 뛰어난듯 해요.

그전에 사용한 턴테이블들에서는 잡음과의 싸움이었는데요.

MC 바늘을 사용해서인지 잡음도 크게 증폭되어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에어서플라이의 'The earth is...' LP를 재생하면 CD 음질에 개방감, 청량함, 자연스러움이 살아나며 스피커에서 광대역의 음악이 들려지는데... 그깟 LP 잡음은 구석으로 조용히 묻혀집니다. 

헤드폰으로 들으면 기본적인 잡음이 전혀 없어요.

물론 먼지 틱틱거리느 소리가 나기는 해요. 

그게 거슬리지않고 LP 소리로 듣게됩니다. 

 

지금은 LP가 가격이 꽤나 고가여서 저는 새 음반은 스트리밍 그리고 LP는 과거에 발매된 전집류를 구입해 들으려고 해요.

바흐의 무반주첼로곡이 듣고 싶어서 LP 검색해보니 한 장에 5만원 총 3장 해서 15만원에 구입해야하더라구요.

옛날에 출시된 전집 종류는 30장에 5~6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안 분위기를 띄울 때 사용할 크리스마스 LP, 재즈LP, 기분 삼삼하게 만들어주는 LP들을 구해서 들으려고 합니다. 

 

많이 돌아온 과정이었습니다. 

스파르타 교육에 지치기도 했고 이게 왜 이런지 알기위해 머리를 싸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당근에서 옛날 LP들을 검색해보고는 합니다.

클래식 전집 류와 좋아하는 밴드 음악, 경음악, 재즈 음악 등등 옛날 LP를 찾고 있어요.

 

이제부터 LP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까지는 정말 좋다는 생각이 안 들지만 앞으로는 들까요?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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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2 Dec 2023 12:53:14
<![CDATA[1대 더구입해습니다프리 첼로]]> 정말좋은프리입니다 1대더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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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4 Dec 2023 21:17:21
<![CDATA[새로 들인 롯데 "아카펠라 LS-8800" 스피커]]> 기존에 사용하던 롯데 '아카펠라 스피커'를 진작 내어 보낸 후, 어제, 상태가 기존 것보다 훨씬 좋은 롯데 '아카펠라 스피커'를 다시 들였습니다.

업자의 가격이 꽤 비쌌지만,구하기가 어려운데다 '아카펠라 스피커'에 홀릭해 있는 저로서는 결국 들이지 않을 수 없었지요.

외제 스피커를 사용해 보진 못했으나 '아카펠라 스피커'보다 좋은 소리를 내는 스피커가 여럿 있겠지만,가격대비 500만~1000만 원대의 외제 스피커에 비해 아마 손색이 없지 않을까 여기고 있습니다.

포트의 스폰지는 새 것으로 교체하고, 스파이크가 딸려 있지 않아서 나사를 돌려 꽂을 수 있는 스파이크를 찾고 있는 중이지만, 소리는 익히 알고 있어서 그 만족감은 외관의 호감과 더불어 더할 바가 없군요.

이로써, 현재 국산 일색의 궤짝스피커는 거의 망라하여 소유하였다고 자부(?)할 수 있겠네요.

차후 넓은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면  대형 '엠페러 SP-1' 스피커를 들일 생각입니다.

 


 


 


'엠페러 SP-3' 스피커입니다.

현재는 롯데 'LS-7500' 스피커를 사용하는 중이라, '엠페러'와 '아카펠라'를 옮겨서 사용할 생각은 일단 미뤄 두고 나중에 상황 보아서 옮겨 사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LS-7500'만 해도 음악감상에 별 부족함이 없네요.

롯데 'LS-1000' 스피커는 한 번 사용할 생각은 벌써부터 품고 있었지만,아직도 베란다에서 近10년째 잠자고 있습니다.^^

前 롯데에 근무했었던 직원의 평에 의하면 'LS-1000'의 소리가 가장(?) 좋다는 말이 있더군요.^^

(롯데 스피커의 소리의 성능은 현 중고시세의 5~10배 정도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앰프는 아너 m-375 파워앰프

  아너 4300B 진공관 파워앰프

  아남 AMA-6600 파워앰프

  오디오인드림 레퍼런스원 모노블럭 파워앰프

  BT-2000 mk2 진공관 프리앰프, 

  아너 C-11 진공관 프리앰프 사용

 


야마하 GT-1000


켄우드 KP-9010


아너 m-375와 아너 43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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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Nov 2023 13:25:35
<![CDATA[HD660S2 헤드폰에 대해 알고싶은 어떤 것]]> 안녕하세요.
급작스런 추위에 도시가스 난방을 틀지않겠다던 다짐을 내던진 파주 회원입니다. 
작년 한 달에 17만원까지 나온 적이 있어요.
에어컨도 자제하며 썼는데 금액이 훨씬 적게 나오던데 겨울에는 에너지에 굉장한 돈을 쓰게 됩니다. 
참다 참다 제정신이 아닌 듯 해서 결국 난방을 틀었습니다. 

이번에 젠하이저 헤드폰을 새로 영입했어요.
17년 만에... 학창시절과 사회 초년생 때는 돈을 아끼느라 중고로 영입했는데 이제 나이가 차니...
중고거래 따져야할 부분도 많고 귀찮다... 
새것을 구입했어요.

어디냐면 쿠팡에서 최저가로 팔더군요.
저녁에 구입할까 말까 하는데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게끔 해주겠데요.
노동자가 갈려 나가는 쿠팡인데...
의존도가 높아져갑니다. 
친구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으니 공사장에서 죽는 사람이 하루에 몇 명인데...
쿠팡이 새로운 사업 모델이기는 하지만 인권도 염두해보길 희망합니다. 
쿠팡 덕에 그날 잠을 자는데 정말 행복해지더라구요.

17년 만에 새로운 젠하이저 헤드폰이라니.


젠하이저라는 독일 헤드폰 회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지는 제품인 HD 600 시리즈입니다. 
계보는 모델명으로 HD580 주빌레 - HD580 프리시전 - HD600 - HD650 - HD 660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HD 660S2로 이어집니다. 
HD 600 시리즈는 수천만원하는 목제로 만들어진 최고급 제품인 오르페우스 헤드폰과 닮아 있기도 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보면 으레 헤드폰 했을 때 떠올리게 되는 헤드폰의 원형에 가장 가깝게 느껴집니다. 
코일의 저항값이 300옴이어서 높은 출력을 내는 앰프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글쎄요.
어느정도 볼륨 확보가 되면 다들 준수한 소리를 내어주더라구요.
물론 소리에 보태서 더욱 넓은 스테이징, 명징한 소리, 악기의 정위감... 을 위해서 아이템들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출력 좋은 헤드폰 앰프, 신호 전달이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헤드폰 케이블, 음원 소스 기기와 앰프가 소리에 충실한 오디오...
  
또 HD600 시리즈는 헤드폰 케이블이 분리형이어서 흔히 단선되었을 때 케이블만 바꾸게끔 만들어 졌습니다. 
여기에 각각의 파트가 드라이버 등 별도의 공구 필요없이 레고처럼 쉽게 조립하고 분해될 수 있어 수리가 용이합니다. 
거기에 각각의 600시리즈 부품이 서로 호환딥니다.
그래서 제가 각각의 시리즈별 부품을 조합해 저의 취향에 맞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헤드 밴드와 하우징은 HD580, 헤드 밴드 쿠션은 HD600, 유닛은 HD650...
그렇게 17년을 사용해오다가 유닛을 올해에 출시한 HD 660S2 바꿔보게 되었습니다. 
(HD660부터 유닛 크기가 달라졌다고 해서 호환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웹서핑해보니 HD 660 유닛 속에 부품 크기가 달라졌다는 소리였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해오지않고 하루만에, 그 다음날 새벽에 제품을 수령하고 음악들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급작스럽기는 하는데 큰 기쁨속에서 짧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커스텀 HD650 헤드폰은 도장이 독특해서 유닛 크기가 달라 장착을 할 수 없다 싶으면 눈물을 머금고 반품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제품을 수령해서 먼저 양품인지 간단히 확인하고 제품 분해에 들어갔습니다.
하우징, 헤드밴드, 케이블 고대로 해서 유닛만 HD650에서 이번 HD660S2로 바꾸는 과정에 진입했습니다. 




 



다행히 유닛 내부 크기가 바뀌어서 외형으로는 호환이 됩니다.
외형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 650 유닛까지는 외부 하우징에 고정되는 틀과 구멍이 네 군데 있습니다. 
660S2부터는 틀과 구멍이 사라지고 외부 크기만으로 고정되게 끔 바뀌었습니다. 

660S2를 받아보고 의외였던 부분이 박스 크기가 매우 작아졌고 무게도 더욱 가벼웠습니다.
사진의 헤드 밴드를 보면 크기가 서로 다르죠.
660S2의 헤드밴드가 더욱 좁아져보입니다. 
헤드폰을 꼈을 때 좌우 압박이 660S2가 심하지않을까 염려했습니다. 
그런데 신축성이 대단합니다. 
새로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듯 해요.
전혀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고 잘 늘어납니다. 
얼굴에 딱 맞게 고정이 되요.
착용감이 더욱 좋습니다. 
거기에 무광 마감된 외형의 촉감은 마치 케이스 씌우지않은 아이폰을 만지는 기분이 듭니다. 
촉감이 살이있습니다. 

분해한 김에 유닛을 살펴보았습니다. 

17년 된 HD650 헤드폰 유닛

이번에 출시된 660S2 유닛

HD800 헤드폰을 보는 듯 유닛 부분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얇은 철망이 들어갔네요.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새로운 진동판과 코일 설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소리에 따라 변하는 진동판의 휨 현상을 제어하는 특수한 코일과 진동판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경량화를 이루면서 더욱 단단하게 진동판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소리는 그전 시리즈의 플랫함을 계승하며 V 모델의 펀 사운드를 실현했다고들 합니다. 
그 말 맞습니다. 
팝과 가요를 들을 때 보컬이 정중앙에 다소 다가와 노래를 부르고 정위감이 좋아져서 각각의 악기들이 학익진처럼 좌우로 펼쳐져 연주합니다. 
무엇보다 기본 케이블을 뺴놓을 수 없겠습니다. 
기본 케이블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음악 연주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보여주는 레트로 사운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V자형으로 즐기는 소리에 미니어쳐 연주같은 아기자기함, 음의 여운이 늘어지지않고 딱딱 잘라주는 경쾌함. 
유닛을 교체했기에 HD650 유닛에 660S2 기본 케이블을 붙여주니 650 사운드가 레트로하게 바뀌었습니다.


유닛만 HD650이고 나머지는 모두 HD660S2인 PC 전용 헤드폰.
오디오 기기에 연결한 메인 헤드폰 자리에서 내려와 PC 스피커, PC 헤드폰 자리에 서게되었습니다.
은퇴라고 봐야겠네요. 2006년도 즈음 중고로 영입했으니 17년 동안 저의 헤드폰 왕좌의 자리에서 음악 들려주다가 이제 서브폰이 되었습니다. 
적은 출력 속에서 푹 쉬게하며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어야 겠습니다. 
 

 
스피커의 시대에서 헤드폰과 이어폰의 시대로... 
과거 헤드폰들의 목적은 스피커 소리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어 스피커라는 캐치 프라이드도 있었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음악 듣는 간소함, 좁은 주거 형태는 헤드폰을 헤드폰 소리로, 이어폰을 이어폰 소리로 듣게 만들었습니다. 
스피커를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이어 스피커가 아닌 헤드폰 소리...
이번 HD660S2 헤드폰의 소리로 여겨집니다. 

해상도가 더욱 높아졌고 울림 표현이 좋아졌으며 소리 톤이 차분하게 가라앉았습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으로써의 심심함 보다는 저역과 고역에 양감이 더해졌습니다. 
진동 제어가 이루어져서 인지 빠른 속도감의 소리도 획에 따라 잘 끊어줍니다. 

아쉬운 점은 광활한 적막함이라고 할까요?
소리가 나지않을 때 무음 상태에서 주변이 모두 조용해지는 그런 진동판의 제어?
뭔가 상상 속의 소리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웅장한 음악을 잘 표현하는지 알아보기위해~
블레이드 러너 사운드 트랙에서 블레이드 러너 엔드 타이틀을...
클래식 곡 사계에서 여름 부분을...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사운드 트랙에서 이너스페이스를...
들어보았습니다. 

650보다 660S2가 더욱 웅장하기는 하지만 좀 더 아기자기함에 가깝네요.

660S2 헤드폰은 매킨토시 MHA-100 앰프에 주오디오 뫼비우스 헤드폰 케이블로 들었습니다. 
소스는 애플 맥북에 인켈 1195 시디피로 들었습니다. 
소스기기 케이블들은 체르노프 레퍼런스 케이블이예요. 

국내 인디밴드의 가요... 김사월, 도마 인디는 아니지만 선우정아의 음악은 정말 대단하게 표현해줍니다. 
눈앞에 펼져진 보컬과 밴드, 공간의 온도감, 작게 튕기기 시작하는 기타 선율...
팝에서 에어서플라이의 곡들은 신디사이저 소리 표현 하나하나 3D처럼 도드라지 들립니다. 
 
오래된 클래식 음반... 루이 드 프로망이 지휘한 룩셈베르그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드뷔시의 바다 음반...
스피커로 그렇게 잘 감상했는데요. 
이번 헤드폰에서는 음악을 음악으로 듣지 못해 당황했습니다. 
왜 그런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음반은 스피커로 멀직히 떨어져서 들을 때 음악을 즐기게끔 믹싱되었습니다. 
헤드폰에서 펀 사운드에 앞으로 다가온 소리로 들으니 굉장히 어색했어요.

이렇게 음악을 즐겨보며 몇 시간 동안 청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는 날 또 이 새로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겠죠.
어떤 음악을 어떻게 들을지 계획을 짜보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반에서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고 경쾌한 레트로함을 느끼고 아기자기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젠하이저 HD660S2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17년 만에 메인 헤드폰 유닛을 바꾸니 요즘 소리로 발전된 신세계를 경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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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3 Nov 2023 22:39:53
<![CDATA[North Star 엑셀시오 덱 장기간 사용하고 느낀점]]>




엑셀시오에 대한 평에 대해 어떤분은 중역이 풍성한편이다라고 하시기도하고 어떤분은 샤프하다고 하셔서 그동안은 이 덱에 대해 성향을 파악하지못한채 사용해왔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진 엑셀시오와 cdt의 전원코드를 번들용 케이블을 쓰다가 최근엔 ps ac12파워코드로 바꿔봤습니다
그동안까진 엑셀시오가 섬세하고 중용적인 일반적인 하이엔드 성향의 소리를 내주어서 그런줄로만 알고 지냈는데
ps ac12 파워케이블로 바꿔주니 소리가 두터워지고 살집이 붙으며 입체적인 느낌이 압도적으로 나오네요.
해서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그때 그때 가감없이 그대로 내어주는 그야말로?기본기가 충실한 덱이란걸 실감하게 해준 경험였습니다.

환경:
스픽. jbl 랜서 101
파워앰프. 스레숄드 SA/2 모노모노
CDP/CDT. 크렐CD1
프리. 주문작 rca트랜스 패시브 프리
멀티탭. 베럼. 자작품
파워케이블. 자작 BELDEN83803과 A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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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8 Nov 2023 18:04:11
<![CDATA[오랫만에 방문해서…]]> 늘 그렇듯이 사진 한장 남기며 생존 신고해 봅니다. 피에가 Coax511 LTD / 럭스만 L-550A2 / SMSL DO300으로 거실에서 조촐하게 음감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깊어지는데 날씨는 아직도 포근하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거운 음생하시기 바랍니다. ^^]]> Mon, 30 Oct 2023 10:03:17 <![CDATA[첼로앙코르1m프리]]> ]]> Sat, 14 Oct 2023 21: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