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바흐의 무반주 첼로조곡에서 첼로는 전통적인 바로크의 반주및 화음 전문 악기라는

딱지를 떼고 독주악기로 당당하고 우아하게 등장합니다.

6개의 곡은 6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이 작품은 

1번은 낙관적이며2번은 비관적이고3번은 영웅적이라고  카잘스는 이야기한 바있습니다.

수많은 명연들이 있으며 우리가 쉽게 접할수있는 요요마연주는 안정적이지만 무색무취한 

연주이고 로스트로포비치,마이스키연주는 다소 색감있는 연주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리가태생의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영상으로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2024년 11월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쇼스타코비치는 서구 음악의 차용이라 혹평을 받은 교향곡 4번의 실패에서

러시아 민속 가락을 사용하였고 전작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작곡된 5번으로 

기사회생할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서정적이며 애상적인 라르고의 3악장에

이은 시종일관 힘과 자신감으로 폭발적인 음과 빠른 진행을 거쳐 장엄한 피날레로

달려가는데, 당시 사회주의 정치의 이상에 부합된 곡이였습니다.

교향곡 6번은 1악장의 진지함과 2,3악장의 경쾌하고 활기찬 대조로 자신의

복잡한 감정과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9번교향곡은 원숙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걸작으로 간결미와 짜임새가

탁월하며 상징적인  있는 곡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류적인 러시아권 연주보다는 비 러시아권 연주자중에서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지휘자의 영상 녹음을 감상 하겠습니다.

많은 참석을 기다립니다.

곡구성

1.냉정과 열정사이 O.S.T- Between Clam And Passion
2.Masashi Abe- Tema D'amore
3.Yo Yo Ma & Bobby McFerrin- Vocalise 
4.포레 - 꿈 꾼 후에(장한나) 
5.피아졸랄- 리베라탱고(요요마)
6.바흐 무반주첼로조곡 1번 sarabande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3악장
게자 안다(파아노) 

좋은 하루 되세요~!!

Art Pepper -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https://youtu.be/60QYodnCRHc?si=ukdaBMA1y2oFgODX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하이든은 첼로가 피아노의 저음보강용 들러리 수준에 머문 40여곡의 피아노 트리오를

작곡하였습니다만 현악사중주의 그늘에 뭍혀 그 존재가 미미하였습니다.

모짜르트도 완성된 곡,미완성및 일부만 남아있는 작품을 합하여 8곡정도를 남겼습니다.

그는 하이든 시대를 뛰어넘는 음악적으로 진일보하였으나 170여곡의 실내악중 피아노

트리오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혹독한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교향곡39,40,41번을 탄생시킨 시점에 작곡한 세곡의

피아노 트리오는 피아노의 세밀함에 우아한 현의 선율을 더하고 있으며 후에 베토벤의

걸출한 "대공",슈베르트,멘델스존의 피아노트리오를 탄생시키게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시간에는 대단한 연주영상 한편을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이 오페라는 한밤중의 폭풍,초자연적인 힘,비극적인 사랑같은 낭만적인 요소들이

평생 바다 위를 항해해야하는 저주 받은 네덜란드인의 이야기속에 깔려있습니다.

2막의 젠타의 부드러운 발라드와 네덜란드인과의 사랑의 2중창이 압권이고

3막의 활기차고 경쾌한 노르웨이선원들의 노래"선원이여! 보라"에 이은 네덜란드

선원들의 겁주는 응답의 노래는 한층 더 휼륭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은 2,3막의 마무리를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을 기다립니다.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그동안 사무실 이전및 와병으로 중단되었던 음악살롱을 재개합니다

리하르트 바그너는 일인 오페라 제작자로써 음악적인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렸고

그의 기념비적인 4부작"니벨룽겐의 반지"는 서양문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독자적인 스타일의 오페라 창조,정치활동,이론서,애정행각,음악에의 영향력등 모든 것이 

극단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총14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첫번째 "혼례"는 완성하지 

못했고 세번째 "리엔치"은 스케일이 크고 볼거리가 많은 이탈리아풍의 오페라로 크게 

성공을 하였으나 위의 "방황하는 네델란드인"은 바그너의독자적 오페라로 그의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나 흥행에는 실패하였습니다.이 작품으로 그의 작곡실력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위의 오페라는 자신만의 색채를 찾은 작품으로 낭만적인 요소들이 

많이 깔려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걸출한 영상음반 한 편을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

클래식, 재즈, 뉴에이즈, 팝송, 가요.. 심지어 트롯트까지 듣습니다.

매니어적인 어려운 음악 말고, 음악 초보도 좋아할 만한, 쉬운 음악을 좋아합니다.

가격이 좀 있더라도, 음질이 좋았으면 합니다.

음반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반을 찾기 쉽게, 앨범 자켓 사진 하나 첨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아니면 앨범명, 음반회사명, 가격 등도 있음 좋구요.)

Waterfall (Chopin: 12 ?tudes, Op. 10: No. 1 in C Major)


Aeolian Harp (Chopin: 12 ?tudes, Op. 25 - No. 1 in A-Flat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