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단순히 '볼륨확보'적 측면에서 '옴이 낮을수록 볼륨 확보가 용이'합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보통 32옴에서 600옴까지 치솟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리의 질감까지 대변해주지는 못하는 상식이기에, 실제 결정은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엠프도 대출력 엠프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니까요 ^^;
4옴을 만드는 경우는 앰프로부터 에너지를 가급적 많이 가져와서 출력 효율을 높이고자 할 때입니다. 반면에 8옴은 앰프 출력 효율보다는 섬세한 재생특성을 고려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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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불구하고 4옴 유닛의 메커니즘을 보다 유연하게 하여 재생특성을 높이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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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옴의 장점은 츌력 효율이고, 단점은 초저역/초고역의 특성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br />
8옴 그 이상 일 경
시스템에 따라 매칭의 요령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시대별로 혹은 목적에 따라.. 어떤 식으로 오디오를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하냐에 따라 적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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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현대의 저임피던스 앰프 (고댐핑 앰프)에서는 저임피던스 스피커가 더 유리하고.. (4옴) <br />
진공관 고임피던스 앰프(저댐핑 앰프)에서는 16옴정도의 고임피던스 스피커가 더 적절한 매칭이 될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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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라는 말이 전기적 용어라.. 꼭 저항값처럼.. 고정된 값으로 생각하기 쉽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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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피커의 임피던스는 스피커가 최종적으로 밀어내야만 하는 공기라는 부하가 걸리고 또 그에 따른 진동 특유의 특성이 생기므로 유동적으로 변하는 값입니다.. 그래서... 공명주파수라는 특이한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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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혼시스템으로 들어가면 극단적으로.. DCR은 분명 4옴 임피던스 우퍼인데
이종남님, <br />
그렇다면 더블우퍼의 경우, 보강간섭에 의하여 음압이 기본증가분 외에 추가로 증가하는 만큼, <br />
우퍼에 가해지는 공기압이 더 증가하게 될 터인데, <br />
그렇다면 임피던스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겠군요... <br />
더블우퍼로 인해 높아지는 음압에 대한 반대급부가 어딘가에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임피던스 증가였나보네요... 그렇다면 그 만큼 앰프는 더 힘들어하겠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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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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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스피커의 임피던스라는 것은.. 스피커의 복잡한 물리적 계의 합친 현상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임피던스가 올라갔다고 앰프의 로딩을 결정하기는 힘이 들껍니다. 그것은 저보다 손일철님이 더 잘 아실 듯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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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전기적으로는 4옴 유닛이.. 혼시스템에 들어가면.. 16옴 유닛처럼 작동이 되는 것은.. 공기 부하의 로딩이 증가되어서 생기는 현상이지만... 그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