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리형 엠프는 처음 써보기에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
이번에 오디오 판을 좀 바꿔보려고 열심히 눈팅하고 움직인 결과, 이제 프리엠프의 선택만 남았지만 감이 잘 안잡혀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우선 프리엠프를 제외한 제 시스템입니다.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향이 어느정도 잘 알려진 기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스 : 스텔로 CDP100
- DAC : 스텔로 DA100S(풀튜닝버전)
- 파워엠프 : 크렐 KSA50S(50W*2/A클래스)
- 스피커 : JM LAB ALCOR(대형기)
- 케이블 : 자금이 부족해서 케이블은 상투스 파워케이블 1개와 상투스 8구 멀티탭 정도를 제외하고는 10만원 내외의 입문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제 시스템에 맞는 '프리엠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산은 100만원대 중반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파워엠프와 디자인도 짝이 맞는 '크렐'계열 프리엠프가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헷갈리는군요..but, 꼭 크렐 계열의 추천일 필요는 없으니 다른 제품들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로 듣는 장르는 클래식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대중가요'를 많이 듣는 편이며, 특히 '여성 보컬'의 농밀함을 좋아합니다. 추천하시는 프리엠프의 구체적인 품명도 알려주시면 참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S. : 위의 크렐 파워엠프가 강성 TR엠프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프리엠프도 진공관보다는 TR 강성 계열을 택하는게 좋은지도 함께 여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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