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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에보이는 큰먼지 제거용이예요. 물에다 퐁퐁풀어서 칫솔로 벅벅 닦는데 제일 효과 좋구요.<br />
전 엔간한건 극세사에 알콜뿌려서 쓱 닦아내고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고부터는 카본 솔은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임재욱 님 반갑습니다. 극세사는 음반골까지 지운다는 괴담이 있어서 무수알콜에 극세사로 청소하다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괜찮을까요?

인사를 안드려 댓글을 다시 답니다..^^ 안녕하세요...<br />
글쎄요.. 그런 소식은 전 금시초문인데요?? ㅎㅎ 전 계속 닦으렵니다.. 여태 몇년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그냥 괴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벨벳형태는 카본보다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래쓰면 벨벳부분이 닳아서 보기도 흉하고 잘 닦이지도 않구요.<br />
전 아주 잡음이 심한 음반만 물로 세척하는데요. 라벨보호기 없이 그냥 싱크대에서 퐁퐁묻혀서 부드러운 칫솔로 벅벅

1. 퐁퐁 풀은 물에 하루정도 푹 담가둡니다(어지간 해서는 라벨보호기 필요없습니다)<br />
2, 초음파 식기세척기에 1장씩 넣고 20분정도 세척<br />
3. 극세사천 행주를 1번 물에 담가다가 골 방향으로 박박 물질러 닦음(라벨쪽은 아니되옵니다)<br />
4. 호스나 샤워기를 이용하여 쎄게 거품을 씻어낸후 그늘에 몇시간 세워서 말림<br />
5, 턴테이블에 플레이 해보시고 <br />
6. 정전기가 덜한 속비닐을 구입하여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임재욱님, 윤진섭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