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DAC는 업샘플링이나 DDC내장으로 점점 발전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 신품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DAC를 많이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중고가 100만원 이하의 DAC는 조금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DDC를 사용하고는 소리가 좋아 지는것을 느꼈구요, 그다음에는 바꿀 때마다 소리에 큰 차이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자주 찾는 블로거님의 추천과 사용기 등을 참고해서 최근에 와디아 15 DAC를 들여서 DDC왁 같이 쓰고있는데, 기존의 100만원이하의 DAC와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44.1KHz로 들어도 충분히 CD와 같은 수준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사실은 업샘플링을 한 것이 훨씬 소리가 멍청하게 들렸지요, 이 이유로 최신 DAC에 대한 일종의 불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크렐스튜디오2 DAC를 들이게 되는데, 또한 기대가 큽니다.
제가 궁금한 건 이런 구형 DAC의 수준을 넘어서는 최신 기종이
어느 기기들인지입니다(정확히는 어느기기 부터 이런 구관명관과 비교해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지가 궁금합니다).
코드 64MK2, 노스스타 192, 네임 DAC, DP1등 기기들이 가격을 2배이상 지불했을 때
명품 구형 DAC 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와디아15나 크렐 스튜디오 2 DAC 사용 해 보시고 최신 고급기종을 사용해 보신 분들의 답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코드 64MK2가 자꾸 눈에 밟힙니다.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