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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에 손일철님이 올려주신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일이 아닌데 어렵게 생각하는군요.<br />
모든 기계는 에이징이 되면 원활해집니다.오디오도 모든 부품이 길들여져서 제자리를 자리잡으면 소리가 좋아집니다.<br />
처음에는 소리가 이상하고 좋지 않던 것이 귀에 익숙해지면 소리가 좋아지기도 합니다만,대개 에이징이 되어서 소리가 좋아집니다.

전기를 흘려주는 부품들의 특성이 조금씩 바뀝니다,<br />
나쁘게 바뀌면 고장으로 가는것이고 부품들의 특성대로 자리를 잡으면 특성이 좋아져서 소리도 좋게 들리구요<br />
항간에 귀가 적응된다는 말도 있지만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br />
반대로 좋지않은 특성을 가진 기기라면 장시간 듣기 거북합니다.<br />
이런경우 거의 1시간이내로 음악을 꺼버립니다.<br />
스피커 엣지교환하면 소리차이가 많이 납니다.<br />
요것도

스피커는 확실하게 존재합니다...<br />
나머지기기는 신경쓰지마세요...<br />
모든전자제품기기가 전기로 동작이 되니..<br />
아무래도 동작이 활발하다보면 미세하게나마<br />
더 좋아질겁니다...

남경진님의 댓글중 에이징은 노화현상이라는말씀이 강하게 옵니다. 그럼 지금 에이징이 잘되어서 좋은 소리가 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빠 질수도 있다는 건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도 계속 달라지게 된다는 건지요?

그럼 오랜시간이 지난 기기의 소리는 생산 되었을때와는 차이가 많은 소리를 내준다는거네요.. 흥미롭기도 하고 불안 하기도 합니다..

경험하고 아는만큼 보이고 들립니다. <br />
직접 경험하고 판단해보세요^^ <br />
경험 부족한 엇고수가 너무 많은게 현실입니다.

에이징해야 소리가 좋아진다고 주장하는 오디오 회사가 있다면, 자기 회사 제품 잘못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에이징해야 소리가 좋아진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소리는 달라지지요<br />
똑같은 기종의 똑같은 모델을 비교했을때 두조의 스피커의 소리가 사뭇다릅니다.<br />
경험이 많으시다면 느끼실수있는 부분이구요<br />
에이징이된다는것은 노화 현상의 일부분입니다.<br />
그어느 스피커 회사가 우리스피커는 노화가 옵니다 라고 광고하겠습니까<br />
<br />
앰프도 같은기종을 두대 놓고 비교해 보세요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말입니다.<

에이징이 되면 소리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br />
다시 말하면, "대체로" 처음에는 별로이다가, 중간에는 좋아지고, 말기에는 나빠지는 것입니다. <br />
그것은, "대체로" 인클로저와 네트워크를 어느정도 에이징(break-in, 길들이기)이 된 상태를 기준으로 튜닝을 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
최적인 소리 상태를 0이라 한다면, <br />
만약 신품을 기준으로 튜닝을 했다면, 처음에는 0, 중간

에이징에 의한 소리의 변화...이론으로 거부 할 수 없는 진실이 아닐까요?^^

손일철님이 올리신 글을 읽어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다 읽을때까지 스마트폰에서 손이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고수님을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스피커 엣지의 상황은 제가 실제로 경험을 한것이므로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또한 전기적 에이징 현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올리신 댓글에 공감이 가고 있습니다. 일철님께 확인차 마지막으로 비슷한 질문 몇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1. 앰프와, 외부소스, 스피커끼리 처음 만나도, 그리고 스피커 케이블

경험상 에이징이 존재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br />
기기를 변경하면 한동안 소리가 귀에 거슬리더군요. 며칠 지나야 소리가 차분하게 안정된 소리를 내주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똑같은 전기에 똑같은 환경인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감지 가능할만한 에이징 효과가 존재한다는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있나요??(순수한물음)<br />
과학자들은 이론을 검증하거나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설계에 검증에 검증을 반복하는데,<br />
안그래도 심리적 효과를 엄청나게 받는 인간의 귀로 '경험해보니 있더라' 라고 하는거는 <br />
공학자들이 노력이 너무 허무하지 않나요?? 공학자들도 '그냥 그런거 같더라' 하면 되는건지?

노화되는 과정에서 우연히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으로 변한다?<br />
<br />
이런 건,,, 좋은 제품을 만든 것이 아니고, 좋은 제품이 우연히 얻어 걸린 것이겠죠.<br />
이런 회사의 제품을 신뢰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br />
<br />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면 당연히 처음부터 제 성능을 내야 하는 것이고,<br />
시간이 지나서 성능이 떨어지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것이죠.<br />
<br />

곽호진님, 질문하신 기기간 매칭 차원의 에이징에 대하여는 솔직히 제대로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물론 시스템 변경직후와 며칠 지난 후 소리변화를 느끼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심리적인 것인지 실제 소리가 바뀐 것인지는 스스로 확신이 없어서, 뭐라 답변드릴 말이 없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경험하였다 하니 스스로 이를 부정하지는 않고 있을 뿐입니다

아마도 각 분야의 공학하시는 분이 많을 듯 한데... <br />
각종 전자부품의 허용오차율을 보면......... 특히 기계공학분야에서는 절대...허용이 안되는 오차율을 보실 껍니다.. <br />
<br />
이것은 테스터같은 최상의 검사조건일 뿐이지... 실제 부하상황의. 오차율이 아닙니다...... <br />
뭐 자동차 피스톤의 지름오차가... 상온에서의 수치와 엄청난 고온의 엔진 환경과 다르듯..... <br />
<br /

상당기간 사용한 중고제품들도 각각 들여와 섞어놓고 들어보면 처음엔 상당히 산만하고 어색합니다. <br />
그런데 일주일즈음 지나면 꽤 차분해지죠. <br />
이걸 에이징이라 부르건, 심리적 요인으로 치부하든 상관없습니다만,<br />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br />
차도 길들이기 잘된차와 안된차간에 주행성능에 차이가 나지요<br />
소음 연비 주행시 승차감 등 스피커도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에이징 과정을 거치면 전기적 작용으로 인해 소리가 나빠질 확률도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저와 회원분들 의견처럼 소리가 다 좋아 지기만 하는게 좀 이상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소리가 안좋아 지더라고 하는분을 본적이 없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만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집요 한가요? 이제 전 이 의문에 대한 질문은 그만 하겠습니다..

소리가 듣기 거북할정도로 나쁜경우는 거의 드믈구요<br />
빠른시간내에 에이징한다고 대음량으로 울려대는경우가 그런경우에 속하죠<br />
다른환경에서 사용하던 연식이된 같은기종을 가져다 테스트해보시면 바로 알수있습니다.<br />
두 스피커 소리가 서로 다릅니다.

전 나빠지는 경험도 했습니다.<br />
신품에서 몇년 까지는 좋아지다가, 연식이 더 오래되니,<br />
저역은 풍성해지니 좋지만, 트위터가 거칠어지고, 중역이 비어버리더군요.<br />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기글을읽어보니 오래된 기기들은 사는게아니군요..옆에장터에 고물상에 갖다보린거 주서다가 어찌어찌해서 대충돌아가게해서 고가에되파는 사람들이있던데 말입니다...조심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