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12시에 시작된 악마의 게임..디아블로3
디아블로3가 시작되면서 방금 전까지 음악을 전혀 듣지를 못했습니다.
어제는 일반몹 잡다가 전설템을 하나 주워서 아싸 가오리~~ㅋㅋㅋ
노멀 디아블로 법사로 잡다가 7번 죽고 결국은 친구 불러서 잡았습니다.
저녁에 게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거의 3일만에 앰프에 전원을 넣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신세계교향곡을 크게 틀어놓고 소파에서 듣다가 잠들었습니다. 듣다가 자다가
깼다가 듣다가 다시 잠들고..
간만에 음악을 들으니 피로가 풀리는 듯합니다.
제 습관이 스마트폰으로 와싸다/하이파이클럽 장터검색이었는데
장터 못본지도 역시 3일이 되었네요. 아직 오늘도 보지 못했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디아블로3 서버가 다운되서 접이 안되니 온거네요..
아 악마의 게임..ㅎㅎ
현재 제작 중인 제 프리앰프(Waltz)는 튜닝이 끝나서 제작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소리의 수준이 엄청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본형에서 거의 모든 부품의
그레이드를 높여서 제작을 하고 특히 커플링콘덴서는 Vcap의 상급제품을 채용했는데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디아블로3 하시는 분 계시면 제 배틀태그가 와트퍼피#3528 이니 친추신청해주세요~
함께 불지옥에 도전을 해보도록 하죠 ㅋ
이상 악마의 게임을 즐기는 오디오애호가의 잡담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