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홈씨어터에 관심이 있어서.. 당시 기억으로는 홈씨어터라는 표현도 없었구,
가정용비디오 출력단이 처음으로 스트레오 출력이 되는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는
AV라고 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90년대들어서면서는, 인켈 프로로직프로세서에 cpj-100 프로젝터가 로망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대학을 다닐때라, 침만 흘리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
그 뒤. 직장인이 되면서, 32인치 아남 배불뚝이 와이드tv, 아남arv-600(모델명이 맞나
모르겠습니다)에 크리스NS 시리즈스피커를 물려서 5.1을 처음 갖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처음 이쁜 여친이 생겼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나이가 들면서 결혼 후, 상급기까지는 못 들여봤지만, R-963G에 바이폴라타입 스피커
두 들여봤지만, 결국 귀차니즘(스피커두 많아지니까, 앰프 바꾸면 선 연결하는 것두
일이더군요 ㅋ)때문에 지금은 제목에 있는 것만 남았죠. 소스기기라고는 컴퓨터 한대,
묻지마DVD플레이어, 인켈AX-7RA랑 세트인 튜너가 전부네요.
서론이 넘 길었습니다.
7RA의 고질적인 셀렉터 문제때문에, 고쳐서 쓰실분한테 조금 저렴(?)하게 넘기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여성보컬이 맛깔스러운 넘을 찾는 중인데, 와피 8.4에
인켈9030, 태광CK-7700, 금성 FA-5000 면 괜찮을지요?
장터에 업자로 추정되는 글들이 많아서, 좀 신경쓰여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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