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00만원에서 몇만원 빠지는 파워케이블 엄청나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이번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동사의 lat ac2 를 써본경험에 막선에서 교체를 했지만 별반 차이를 못느끼고 팔아치운 기억때문에 이번에도 뭐 별차이 있겟어? 하고 들였지만 플라시보 효과가.아니다.Ai500se에 인켈 cdp를 광으로 연결하고 아큐톤 3웨이인.첼로에 연결해서 듣는데 이 첼로란 놈이 4옴짜리 스피커이고 아큐톤 유닛이 한 스피커에 4발이나 주르륵 박힌놈이라 구동이 만만찮다 여튼.. 프리파워dac분리형을 쓰다가 인티통합으로 가니 저음이.약간 번진다는 느낌도 들고 뒷배경도 깨끗하지 않고 다만 부드러워진게 듣기에는 더 편한느낌이다. 기존 파워선은 이래저래 거래하다가 받은 파워선인데 두께나 마감등을 봐서 그럭저럭 좋은것 같아서 쭈욱 쓰던건데 lat ac3 로 바꾸고 음악을 들으니 참 이 케이블이 요물이다. 부드러움은 유지한채 저역은 약간 조여지고 탄탄해졌다 물론 뒷배경도 깨끗해지고 무대감도 산다. 전체적으로 생동감이 느껴진달까? 가려운곳을 모두 긁어주는 느낌이다. 어느분의 사용기를 보니 게인이 커져서 10프로 볼륨을 덜 먹는다는 글을 보았는데 내 시스템에서는 그렇진.않았고 그저 자꾸 볼륨을 높이게 된다. 시끄럽지 않으면서 잘 때려준다는 느낌이 좋다.
전체적으로 ai500se가 참 좋은 앰프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케이블은 앰프의 진가를 모조리 끌어내주는 역할을 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주는 느낌이다. 신품가격이 너무 비싸다. Ac2라도 껴볼까? 비추한다. 중고로 lat ac3가 나오면 꼭 한개쯤은 사두시길 추천! 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