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터에 매물을 올렸습니다.
힘도 좋고 파워의 릴레이 붙는 소리도 좋고 기계같은 느낌도 좋고..
사실 인기 제품이었습니다. 중요한건 구입가에서 20만원 저렴히 내놨습니다.
빨리 정리 하고픈 마음에서죠. 그런데 연락이 정말 많이 오는군요.
260만원이면 적은돈이 아닐텐데 바로 입금 하겠다는 분들이 다섯분이나
연락이 오셨습니다. 심지어 예약 리플이 달렸는데도 바로 입금 하시겠다.
더 주시겠다 이런 메세지가 옵니다.
진난번에도 시세보다 저렴히 내놨고 순서지킨다고 동호인께 욕먹고 제 실수지만
결국은 장사 하시는분이 가져 가셨습니다.
아쉬운 결과 였는데 이번엔 다행히 동호인께서 가져 가시게 된 것 같습니다.
우선 입금제로 사기를 쳤다면 1300만원돈을 순식간에 벌 수 있겠더군요.
장터에 좋은 기기가 싸게 나왔다 하더라도 절대 급하게 움직이시면 사고 당합니다.
신중하게 될 수 있으면 직거래로 거래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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