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지털 오디오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를 하니까. 참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알아야 합니다.
왜 구닥다리 아날로그의 논리를 하이테크 디지털이 이기지를 못하나....
LP와 CD 문제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오디오는 TR이 되었든 진공관이 되었든..
아날로그 기반입니다..
즉 소스만 디지털화가 되었다 뿐이지.. DAC를 거쳐서 아날로그 변환이 된 순간부터..
그 신호가 증폭이 되고 스피커를 울리고 공기를 통해서 귀로 전달되는 것은
다 아날로그 기반입니다...
즉 아무리 디지털 마니아라고 해도.. 오디오는 아날로그 기반입니다..
왜 오디오는 디지털화가 안될까????
그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지요...
전 그 이유를 이 그림 하나만 제시를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스위칭을 하는 논리와 실제 스위칭이 되면 일어나는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까만선은 논리적으로 즉 우리가 이런식으로 반응이 오게끔 원하는 신호입니다.
정확하게 사각형의 신호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빨간선처럼.. 됩니다...
그래서 스위칭을 하는데.. 시간적 왜곡이 생기고... 다시 정확한 직선이 만들이지지 않고..
출렁거리는 노이즈가 생깁니다 (ringing noise)
이것때문에.. D급 앰프가.. 본격 하이파이로 되는데 걸림돌이 되고..
SMPS가 노이즈를 만들어서 음질 열화를 만들고..
PCM도 역시 아주 쉬운 방법으로 가질 못하고 어려운 멀티비트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만 완벽하게 까만 선으로 구현이 된다면. 오디오는 아마 획기적인 변화가 될껍니다.. 즉.. 그 문제 많은 아나로그 변환이 아예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소스에서부터 스피커를 울리는 신호까지 모두 일체적인 디지털화가 가능합니다...
언젠가는 되겠지요. 그럼 오디오는 참 저렴해지고. 누구든... 돈 몇푼 들이지 않고..
에너지 효율이 최고가 되니까.. 전기요금도 거의 안내면서.. 맘놓고 음악 들을 수 있을껍니다..
저도 학수 고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