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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D 많습니다..아마 여기서 CD를 그렇게 사랑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저보다는 CD 적게 갖고 있을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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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제 음반 제 새끼 맞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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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비가... 생긴 것과 달리.. 속은 소세지걸이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제 맘은 어떻겠습니까?? ㅠㅠ

뭐, 어쩔 수 있겠어요. 이미 디지털 음원의 소비계층은 모바일로 넘어가버렸는데요. 모바일에서 밧데리 덜 먹게 하려면 RMS레벨을 올려버리는게 장땡이죠. 저도 정말 안타까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아주 잣같아요.

마지막 두개의 그림을 1985와 비교해 보면.. LP 역시.. 음량이 커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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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P는 피크가 잘리질 않습니다.. LP도 나쁜 짓을 했지만.. 그래도 LP 특유의 특성상 피크가 잘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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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아마 디지털 마니아분들이 맘에 안드시는 구석일껍니다... 그런데. 제가 잘랐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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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있는 정보를 그대로 보여준 것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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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D도 LP도 새끼가 아닌 음악을 듣는 수단에 불과한지라 누가 까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br />

맨마지막 그림은 최신곡들에서는 거의 100%이 방법으로 뻥튀기 하는것 같습니다.<br />
음량은 커졌지만 다이나믹은 떨어지고 음악의 반복되는 비트성으로 얼핏듣기에는 중독성을 가미하는 <br />
한마디로 마약이라고 표현해도 될런지. 그래서 이런 음반을자주 듣게되면 귀버릴겁니다.<br />
음반회사들은 한장이라도 더 팔아먹으려고 약을 잔뜩친 음반이라 할수있는거죠

다른방향으로 생각해 보면 최신앰프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것도 음반을 저렇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br />
가격은 수백만원이지만 80년대 까지 생산된 앰프들에 비해 음질은 마이너그레이드가 되어 버렸는데<br />
그때문에 음반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br />
뻥튀기 안된 정식녹음 음반을 최신앰프로 울렸을땐 정말 맹물같은 소리때문에 짜증납니다.<br />

현재 가정에 하이파이를 갖추고 음악을 듣는 집이 얼마 안됩니다 <br />
대부분이 있어야 포타블에 아니면 컴퓨터로 대충...mp3를 이어폰으로..가 많습니다<br />
여런 기기에서 그럴듯하게 재생하려면 저럴 수밖에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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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 나온 음반도 메니아용이나 음감용으로 잘 만든 건 대체적으로 파형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컴퓨터로 대충..."은 PC-FI를 말하는 게 아니고 사카에 증폭스피커 대충 연결해서 사용하는 걸 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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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PC-FI 하시는 분들께서 혹 오해하시고 섭섭해 하실까봐서요.....긁적긁적...

그래서 MFSL, DCC, audio fidelity 같은 회사에서 마스터링한 시디를 찾는거죠. 어쩌겠습니까?

TV에서도 나온적이 있지요 사람들은 볼륨이 커져야 음질이 좋다고 느끼기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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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매시나 음반을 낼때 크게 할 수 밖에 없다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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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은 다 이어폰으로 듣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