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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설정한 가격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기떄문에
뭐가더 낫고 아니고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잠시 말을 드리자면.. 스피커는 직접 들어보시고 선택을 하십시요. 좋아하는(or 즐겨듣는) 음반(CD)을 가지고 가셔서 틀어달라고 하셔서 들어보세요. 그리고, 판단을 해보세요. 참고로, 위의 야모 보다는 PSB 스피커가 더 상급 모델일 겁니다. 그리고, 리시버는 둘 다 무난한 것 으로 보이는데, 온쿄와 데논은 음색이 좀 차이가 있을 겁니다. 좀 더 파워풀한 음색을 좋아하시면 데논이 좀 더 나을 겁니다. 그리고.. PSB 스피커의 경우 \1,180,000이면 5.1 채널 셋이 아니라 5.0 채널 셋 일 겁니다. 서브우퍼는 별도로 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이 외에.. (fullHD TV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하면 좋을 것 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당연히 일반 DVD까지 재생이 가능하니까, 삼성이나 LG 제품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대략 이렇게 말을 드립니다. 시스템 잘 구축하셔서 즐거운 AV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가격대는 잘 선택하시되 신혼이시라서 조금 그럴수도 있지만 중고로 사는 것도 검토해보세요. 새걸로 사시면 감가상각이 너무 큽니다. 특히 AV는 보다보면 신혼때 장만했다가 2~3년 뒤 거의 듣지도 않고 파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사실 저도 그런걸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1/3값에 말이죠) 말씀하신 야모는 더군다나 hifi에서는 그렇게 높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 가격이 1,2년만 지나도 훅 떨어집니다. (PSB도 개찐도찐이긴하지만). 앰프는 새걸로 하시어도 스피커는 잘 잠복하셨다가 얼마안된 야모 사시는게 돈 버는 걸겁니다.

섬규민님 말씀대로 하면 절약 이빠이 됩니다 ㅎㅎ
하지만 ,전 다른 각도에서 말씀 드리면 신혼이니까 그냥 새거 사시라고 밀고 싶네요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처럼 첫시작을 쌈박하게 가야지 안그럼 시간 지나고 부부쌈 할때 이구 신혼때 오됴도 중고로 가져오더니 ..어쩌구 저쩌구가 따라다닐수 있고 (경험담) 그리고 기분문제도 살면서 중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