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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업계가 DAC의 판매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좀더 저렴 하면서 성능과<br />
음악성이 겸비된 좋은 DAC이 계속 출시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디지털음원이겠지요. 디지털음원이 피시파이로 대변되었으나, 스마트폰에 따라 무게중심이 조금 움직이고 있지 않나 합니다. 스마트폰이 이제 성능상 어느궤도에 오르는 것 같고, 그러면 몇년내에 분화발전하겠지요. 음감특화폰, 댁과 연결할 수 있는 폰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음악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시디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된 디지털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경우 멀티독에 굴러

휴...그런데 반영구적이고 안정적인 저장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걸림돌이네요.<br />
HDD도 이런저런 이유로 데이타가 잘 깨지니 엄청난 분량을 수시로 백업해야 하니 불안, 번거롭고....<br />
SSD는 용량 대비 넘 비싼데다, 아직 안정성이 검증되기엔 역사가 일천하고......<br />
뭔가 수명이나 안정성, 경제성이 보장된 획기적인 저장매체가 발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도 같이 성장하겠지만. 거의 동반 성장이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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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이 폰으로 하건 무엇으로 하든지 pc라는 것을 기반으로 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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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넷웍크 플레이어" 방식이 주가 될 듯 싶습니다. 음원은 음원유통사에서 '스트리밍 방식'의 고음질로 전송되어어 그냥 "넷웍크 플레이어"에서, 또는 같이 연동된 스마트기기에서 듣고 싶은 곡을 찾아 듣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책상위에서는 PC-Fi도 병행되구요.<br />
사실 지금도 인터넷 음악 스트리밍 업체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이구요.. 그러나 조만간 음반사들이 이쪽으로 사업을 본격 전환할 것으로

근데 요즘 LP냐 CD냐... 하는 논쟁들은.. 시장성, 미래성, 대중성, 편의성 등등.. 은 모두 열외하고.. <br />
오로지 오디오맨으로서의 체감음질 우위를 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게시판을 도배하고 지루해 보여도...<br />
보다 보면 꽤 좋은 지식/상식도 많고..<br />
저같은 경우에는 저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다르게 생각해 보기도 했으니.. <br />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br />
단지

지금 열악한 환경도 미디어 플레이어나 네트워크 플레이어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br />
그러면 음질 논쟁 할 필요도 없겠지요.

홍기님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br />
사실 PCfi는 이미 트랜드를 넘어서 메가트랜드가 &#46124;습니다.<br />
피시파이 초보분들도 DDC를 거의 아시죠.<br />
게다가 가격도 쌉니다.<br />
LP든 CD든 둘중 뭐가 좋든 그건 짜장면 짬뽕의 문제일 수 있다는 겁니다.<br />
게다가, 지금 피시파이를 하는 젊은 세대가 나이가 들어서 LP나 CD로 건너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br />
이전 하이

PC-Fi가 좋은 이유는 선곡 편의성 뿐만이 아니죠. 지금까지 나온 어떤 오디오 장비보다도 음색조절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기바꿈질 없이도 본인들 입맛에 맛도록 음색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어떤 기기도 따라올 수 없는 PC-Fi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에구~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br />
저는 본격적인 PC-FI는 시작도 하지않고 CD를 기본으로 가끔씩 LP를 듣고 있지만 <br />
이미 음반이란 매체 자체가 주류에서 밀려나서 일반인들에겐 과거의 유물로 전락한 상태죠.<br />
그냥 와싸다처럼 매니아들이 모이는 곳에서나 회자될 뿐이지요.<br />
PC-FI건 네트워크 플레이어건 단지 앞으로 음원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보급될지가 관건이겠죠.

PC-Fi가 대세니, LP나 CD가 멀지않아 소멸할 거라 보십니까? 아닙니다.<br />
절대 아니라 봅니다.왜냐?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기 때문이지요.<br />
인간은 늙게 되면,과거를 회상하고,과거를 그리워 하며,과거로 회귀하는 어쩔 수 없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것은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br />
LP와 CD는 숨은 매니아 층에 의해 미미하나마 연면히 그 명맥이 존속될 것입니다

운이 좋아서 소멸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미미하겠죠. <br />
지금도 이미 미미하거나 미미해지고 있으니..이미 현실입니다.

전 오히려 피시 파이가 귀찮더군요. 시디 리핑하는것도 고되고 음반도 전체로 듣는것을 좋아하고 인쇄물들 꺼내서 읽는것도 좋구요. <br />
차라리 어떤 면에서는 그냥 스트리밍 서비스가 편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음원들 들을 시간도 없더군요

L 저도 그렇습니다. LP CD 를 귀찮다고 하시는데, 전 음반을 올려놓고 잘 모르는 곡이라도 끝까지 듣게되는 여유가 생겨 좋습니다. 이거 조차 귀찮아 하시면 여가 활동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냥 인스탄트 메뉴고르듯...좀 삭막하게 느껴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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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하시는 이유가 고작 이거라니...글쓴이 말대로라면 전 오디오 애호가는 아닌가 봅니다 ㅎㅎ

미미하다는 건 비율적으로 그렇단 얘기고, 결국 드러나지 않은 매니아들이 저변을 많이 차지할 거란 얘기. <br />
그리고 PC-Fi가 편리성에 있어서도 LP나 CD에 비해 뛰어나지 않습니다.음반 꺼내 걸어 주면 되는데,저건 PC 켜고 DAC 켜고 파일선택하고-뭐가 더 편리합니까?음질도 더 뛰어나다구요? 무슨 소리! <br />
음질(음감)은 내가 보는 견지에선 LP〉CD 〉 PCFi 순으로 봅니다. <br />
음악감상에선 계측적인 수치

pc-fi가 편리한건 집에오면 씻고 컴퓨터 부터 켜고 인터넷 세상을 헤매는 사람들이 <br />
20-30대에 무쟈게 많죠.저도 퇴근하면 현장 업무 정리하러 컴퓨터 켜고 작업 하면서<br />
음악부터 틀어 놓습니다.<br />
일부러 거실이나 오디오 세팅되어 있는 공간에서 차 마시며 음악 듣는 거 보다는<br />
인터넷 하면서 mp3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시디나 엘피보다 편리한거죠.

강성일님 이래서 매니아가 욕 먹는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보통이라도 가지 pc-fi가 편하지 않다고요? 제발 우기지좀마십시오 정말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군요.

추억이고 나발이고 인정할건 인정을 하면서 자기 주장 펼치는게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자꾸 pc-fi 까지 말고요.

토런트 같은데서 대용량 파일을 한꺼번에 받으면서 피씨파이 하면 음악의 가치가 자칫 파일 몇개로 인식될수도 있습니다. 가끔 차분히 lp 도 들으면서 음악의 가치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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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상으론 인터넷+클라우드서비스+네트워크플레이어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더이상 하드에 저장할 필요도 없고. pc 의 소음도 들을필요가 없고. 기기동작 및 곡 선택은 스마트 폰으로 ......머 이런식으로요

nas나 pc 서버가 항상 돌아간다는 전제 하에 dac하고 amp만 켜면 됩니다. <br />
스마트폰으로 어플 띠워 소파에 앉아 앨범 자켓 보며 한 음반을 진득하게 다 듣든, 골라 듣든 입맛따라<br />
플레이 하는 기분을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은 듯. 굳이 cd 안 바꿔끼우고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아이패드로 선곡하는게 얼마나 편한데 ㅉ ㅉ <br />
이걸 불편하다고 하시면 ..

상추쌈 먹을때 일부러 키워서 먹는 사람도 있고 마트에서 사서 먹는 사람도 있죠. 같은 음악을 들어도 음반 열심히 닦아서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편의성이 먼저인 사람도 있습니다. 취미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br />
취미란게 그런거죠 일부러라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즐기기도 한답니다. 오토가 편해도 스틱을 고집하시는 분들도 있죠. 각자 취향이 다른것이니 자신이 좋아하시는것 즐기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