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눈팅만하다가 보니 지금껏 여러분들은 음악을 기계적인 측면과 LP와CD를 싸움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LP든CD든 우리에겐 그 얼마나 축복받은 선물입니까?
제 경험으로는 정말 좋은 소리는 가슴에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 저만의 좋은 소리가 있음에도 음악을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 곳은
전혀 엉뚱한 자동차(카 오디오가 아닌 그냥 카 오디오)안에서 였다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LP의 장점은 카트리지의 교환에 따라서 음 색깔이 극과 극으로 변하는 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저는 MC카트리지와 MM카트리지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고 기분에 따라서 바꿔 가며 듣고는 있지만 여간 귀찮은것은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장점인것은 분명한것이 카트리지를 바꿀때마다 좋은 CD플레이어를 바꿔 가며 듣는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CD플레이어는 다른 소리를 들으려면 기계 자체를 통채로 바꿔야 다른 소리를 들을수 있잖아요...(아닌가?)...
CD플레이어의 장점중 하나는 처음부터 지금껏 일관된 장점은 편리성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보관성 관리상 부피등등...
지금은 어느 누구도 커튼 뒤의 LP음과 CD음을 골라 낼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장담합니다.(확률이상으로..)
그만큼 호불호하다는 얘기지요!!
CD플레이어의 장점은 처음부터 지금껏 일관된 장점은 편리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CD플레이어로 70%이상 음악을 듣고 있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기계적인 수치상으로 LP든CD든 무엇이 좋은들 어떻습니까!
내 가슴이,감성이 묻어있는쪽이 진짜 좋은소리가 아니겠습니까?
이 좋은 음악(예술)으로인해 싸우지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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