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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석님과 같은 이유로 엘피만 듣습니다. 재즈 음반의 경우 제한된 레퍼토리만 있고 시장성이 있는 음반만<br />
발매가 되니 실제 듣고 싶은 연주자의 무수한 음반은 영영 들을 수 없습니다. 엘피의 장점이 힘은 들지만<br />
40-60년대 발매되었던 무수히 많은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음질 유무를 떠나서 소중한 음원이기 <br />
때문이죠. 요즘은 45회전 반을 구해서 듣는데 3분 마다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정말 운동됩

턴테이블의 메카니즘을 이해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한 번거러움을 동반하죠.<br />
하지만 레코드판은 생각처럼 까탈스럽지 않터군요.<br />
그저 가벼운 솔로 회전하는동안 살짝 먼지만 닦는정도만 해도 충분 합니다.<br />
나머지 셋팅에서 달라지는 음들은 번거롭기보다는 즐거움 이고요. 호,호,호,

허구한날 판 빨고 먼지제거하면서 판이 점점 소리가 좋아지는걸 느끼며 뿌듯해 지더라고요.<br />
특히 바늘에 먼지 한움큼 묻어나오면 소릿골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

예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특히 45회전 두유원나펑크는 지금도좋아하는 댄스곡의하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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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곡이됐든 뽕짝이됐든 클래식리릭이됐든 각자의취향이고 청취자본인이 들어서좋으면 되는겁니다<br />
왜냐면? 내가듣고자함이지 남한테들려주기위함이 아니기때문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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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실용이됐든 고급기가됐듣 타인의취향을 먼저존중할줄 알아야&#46093;니다 <br />
그걸 무시하고 뭐가어떠내 저쩌내는 아니라고봅니다

앨범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올리비아 뉴튼존이 생각나서, p2p 뒤져보니 제나두 OST가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턴테이블, CDP, 데크, 튜너등 오디오시스템을 거의 다 처분하고 현재는 책상에서 PC 사용할때만 배경으로 음악감상을 합니다. 오디오용으로 사용하는 스피커는 식구들 TV볼때 사용하라고 연결해 놨고요. 뮤피 앰프만 안쓰고 거실장에 모셔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책상에서 니어필드로 듣는게 더 편합니다.

유로댄서에 보스 시리즈라....<br />
보스에 남다른 애착에는 이유가 있엇네요......ㅎㅎㅎ<br />
참 잘 어울리는 소리죠..

예전에 LP 들을때의 제식들이 살짝 그리울때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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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꺼내서 먼지털고, 스테빌라이저 올리고, 판 돌리고, 소리골에 카트리지 올려놓고..

김창석님이 그러시니 제가보충설명을 드려야겠네요 사실 보스는 오래전에 알았지만 실 사용해보는건<br />
최근의일입니다 전 어렸슬때부터 입문할때부터 최근1년전까지만해도 유로제스피커만 사용을해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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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피커에서 제일중시하는건 하이볼륨을 올렸슬때 오버로드가 나지않아야되며 저역의깊고임팩트해야하며 타격감이있서야 된다는거지요 하지만 유로제 로하스셀 프로악 다인 물론중급기지만요<br />
전 음영적이고 질감적인걸 별로좋아

국천수님 씻으면 훨씬 더 좋습니다.

LP가 훨 듣는 맛이 나죠~귀찮아서 그렇지~^^;<br />
간만에 엘피몇장들어야겠네요.

LP좋으면 LP들으면 되고,CD좋으면 CD들으면 되는데,서로 자기 잘 났다고 다투고 있습니다그려.<br />
난 LP가 좋아서 LP를 더 사용하지만,이론과 수치,그리고 통계까지 들춰 가며 CD의 우수성을 침튀기듯 역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렇게 CD가 우수하게 생각된다면 CD로 음악감상하면 됩니다.<br />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을 내며 주장할까요?웃기는 일입니다.

맞 습니다~~~<br />
"LP든CD든 음악을 들어야지 소리를 들어서야 되겠습니까...!"<br />
좋은 기계로 들었던 곡보다도 좋은 추억에 함께 묻어 있는 음악이 진정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ㅎㅎㅎ

엘피가 최고죠!!

엘피로만 나온 음반이 있고 시디나 그 이후의 메체로만 있어서 둘다 놓칠수 없는 거죠. 사용이<br />
불편하지만 엘피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