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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하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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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단점은 어떤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br />
어떤 사람에게 귀찮은 점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귀찮음으로 말미암아 결국엔 정이 가게 되기도 합니다.<br />
어떤 사람들이 편하게 이것 저것 쉽게 음악을 바꿔가며 음악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바꾸기가 귀찮기 때문에 끝까지 정숙하게 감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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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탄

그러게말이에요. 진짜 취향의 차이는 인정한다는데도, 그저 사실아 대한 기술에도 반감만을 가지는 사람들은 취향의 차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장의 원리에 따라서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은 자꾸 하락 하겠죠. 분명히 그런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http://www.needledoctor.com 여기 한 번 가보세요. 바늘 정말 많이 있습니다. <br />
턴테이블에서 핵심이 저는 바늘이라고 생각합니다. cdp가격은 저렴한가요?<br />
제 생각에 정말 좋은 것 하려면 다 고가인것 같은데

그리고 턴도 이름 날리던 것 꼭 필요하지 않고 중저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신품 50 정도면 <br />
제가 보았을때 500짜리 하고 소리 구별 할 수 있는 분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트리지 제외하고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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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판도 5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 판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명반은 수십만원 짜리도 있고 그 이상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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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천장 정도인데 대부분 5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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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e doctor... 오랜만에 다시 만나 보는군요. 90년대초 였으니까 근 20년 전 같습니다.<br />
그당시에는 오디오 잡지에 난 광고를 보고 전화로 우편주문을 하곤 했습니다.<br />
근처의 hi-end shop을 돌아다니다, 결국 가격이 싼 6th Ave나 Crutchfield, Needle doctor <br />
같은 곳에 전화해서 mail order로 주문하곤 했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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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를 즐기는데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세팅을 정교하게 .. 그리고 명기 위주로 구성한다면 비용이 좀 들어 가겠지만,,, 의외로 플레이어는 중고가 30만원대, 바늘은 보편적인것으로 15만원 내외... 음반들도 요즘 발품을 팔면 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 저는 CD를 많이 즐기지만 때때로 LP가 주는 묘한 "휴먼 스케일"에 감수성을 맡기곤 합니다. 각자의 용도와 지향점이 다 다르기에 인정하고 같이 향유하면 좋은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