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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CD, SACD, DVD-A의 차이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구별하지 못 했습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면 360kbps mp3 도 wav랑 비교하면 아리까리 하더군요..<br />
1회성 블라인드테스트하면 전 죽엇다 깨나도 구별 못할듯.

SACD vs DVD-A는 결판 났습니다... 이미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방법을 통해서. 또 사람을 통해서 검증되었거든요.. 비록 포맷의 차이는 있지만 그것을 포맷의 차이일 뿐 인간감각으로는 구분하지 못한다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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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 vs CD 혹은 DVD-A vs CD는 아직까지 결판났다는 문헌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뭐 가끔 재미로 비공식적으로는 해보긴 하는데... SACD vs DVD-A처럼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방법으로는

http://www.aes.org/e-lib/browse.cfm?elib=1419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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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bility of a CD-Standard A/D/A Loop Inserted into High-Resolution Audio Playback <br />
Boston Audio Society, Lincoln, MA 01773, USA <br />
E. Brad Meyer, AES Member and David R. Mora

여기 낑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30대이고 메인 소스기가 LP 입니다.<br />
CD 한참 듣다가 걷어내고 네트웍 플레이어 잠깐 넘어갔다가 디지털 소리에<br />
학을 떼고 LP로 간 케이스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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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혹 생각이 납니다. LP로 발매되지 않은 최근 녹음들을 듣는 경우라던가..<br />
리핑하지 않고 바로 시디로 재생하고 싶을때라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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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를 메인으로 하되, CDP 랑 네트

저도 30대이고 여기서 하도 LP가 좋다고 하시니 궁금해서 한번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CD, 네트워크 플레이어, LP 모두 일정 수준 이상 퀄리티로 좀 들어봤는데..<br />
LP 최고입니다. -_-);; 솔찍히 LP로 안나온 음반들만 없었으면 다 걷어내고<br />
턴/카트리지/포노/승압에 몰빵하겠는데 가끔씩 새로운것들도 듣기 때문에<br />
못 걷어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입문하세요 망설일 필요 없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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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우위가 경쟁우위가 아니라니까요. 이미 오래전 부터 SACD는 사망선고 받았는데 여기 일부분들은 신기하게도 계속 펌핑이더라고요. LP오타쿠와 비슷한 행태를 보이더군요. 이미 MD, DCC, LD등 미디어에서 본 현상들이죠.

30대고 LP제대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대로란 의미는 시간과 비용을 투입한다는 겁니다.<br />
전에는 간단히 테크닉스 1200에 슈어 MM을 사용했었습니다. 말그대로 맛만 본거지요.<br />
CD는 대학초년병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여 2,000장은 훌쩍 넘는 것 같습니다.<br />
지금은 둘 다 좋아하고 즐깁니다. 어느 하나의 매체가 우위에 있다기 보다는 상보적으로 듣습니다.<br />
택도 없이 비싼 LP

브라인드 테스트하면 구분하기 힘들죠<br />
그런데 내가 쓰는기기이고 늘 듣던 음반이라면 차이를 알아채실겁니다.<br />
일반모드와 SACD번갈아 들어보아도 그차이점이 아주 미미해서 잘모르겟더군요<br />
귀에 익으니 차이점은 알수있었습니다.<br />
RCA케이블 차이보다 아주 더 작은 차이점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