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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원본 찾아보면 무슨 장비로 리핑했는지 알 수 있다고.<br />
그런데도 장비 개드립 치는건 http://twitpic.com/2g2i4a 랑 똑같은 겁니다. ㅎㅎ

같은 연주자가 서로 다른 바이올린으로 같은곡을 동일하게 연주해서 비교한다면 실험의 의미가 있죠 당연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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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나왔던 실험이네요 그거. ㅎㅎ

글쓰신분이 비꼬시는 그분의 글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읽으면 재미있거든요?<br />
그런데 이글은 읽으면서 불쾌해지는군요.<br />
왜일까요?<br />
글의 요지가 제 의견과 달라서요?<br />
아닙니다. 편견같은거 전혀 없습니다.<br />
저는 둘다 좋아하거든요.<br />
다만, 다수를 억지로 이해시켜 특정인을 겨냥해서 이겨보고 싶은 필자의 의도가 느껴져서 입니다.<br />

요 며칠 쓰신 글 좀 읽었는데, 위의 분 말씀처럼 정말 읽는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저는 자리가 없어서 아예 LP 플레이어도 그냥 박스 속에 담겨만 있고 CD 90% 이상에 가끔 mp3 듣는 정도라 LP에 애정 같은 것도 없고 CD의 소리가 낫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CD 듣기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만, 그런 저의 취향과 상관 없이 이종남님의 글 읽으면 제 생각과는 달라도 기분 나쁜 것 하나 없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님의 글은 참...

그러신가요? 저는 그분이 얘기하는 디지털에 대한 뻘소리나 아날로그와의 이중잣대가 정말 불쾌하던데요. 그런것도 재밌다고 하시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근데 받아서 들어보시긴 하신건가요? 감상을 부탁드렸습니다만.

나는 말도 안돼는 LP타령 하는 글이 더 보기 않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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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은 존중 돼야 하지만, 남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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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51927;으면 듣고, CD 좋으면 들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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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LP가 CD보다 좋다고 말도 안돼는 얘기를 주장하며 타인을 설득 하려고 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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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생각대로 오디오사서 음감 하면 그뿐입니다.<br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부터 이어지는 논쟁은 수십년이 지나서도 계속되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90년대 초반 음악동아 특집 기사들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클래식은 변한 것이 없는데 결국 사람과 기술이 소리를 다르게 만드나 봅니다

ㄴㄴ 혹자는 혹시 갖고 있는 LP나 LP장비를 좀더 좋은값에 팔아먹을라꼬 한가닥 까는 작업을 하는걸까요? 고렇게해놓고 정작 자기는 돼지털로 전향? 그런건 아니겠져. 그저 심심해서 씰데없는 오지랖떠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고런 오지랖떠는 사람들이 서로 싸워줘야 또 재미도 있고 그러다보면 뭔가 또 나올수 있다 뭐 그리 생각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그저 밥(음악)먹는데 한가지 반찬(LP or CD or 각종 돼지털 음원)만 계속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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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싸다는 특정 이중 잣대가 심합니다. 때로는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br />
더 불쾌한 투로 얘기하는데도 오히려 그쪽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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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해 관계가 있는 건지... 우리나라 정치판 보는 것 같기도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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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소비자의 절대다수가 생각하는 품질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되었습니다.<br />
시장 점유율이 99.999999999% 였다가 0.00000000001% 가 된겁니다.<br />
그런데 소수점 10자리 이하의 소위 틈새시장 구매자들이 LP가 더 품질이 좋다합니다.<br />
게시판에 수시로 글을 올리고 심지어 LP를 들으면 상추도 배추도 더 좋아하고 사람도 건강에 좋다합니다 ㅋㅋ 전 세계에는 수십만개 언론매체가 있는

요즘 MP3에 퇴출당하고 있는 CD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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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당근 퇴출이고 Mp3는 CD가 퇴출되기 전에 퇴출이죠. 말하자면 동반 퇴출인데 퇴출속도는 MP3가 훨 빠를겁니다. CD는 MD나 DCC만도 못한 미디어지만 범용성이 걸어놓은 엄청난 진입장벽덕분에 기술적으로 떨어져도 살아남은겁니다. MP3는 음질 위주로 듣는 분들에게는 퇴출된지 이미 오래고요.

용재님 말씀중에는 오류가 몇몇 있어 보입니다. 엘피는 음질이 나빠서 애호가들에게 퇴출된게 아니고 <br />
소니-필립스와 레코드사가 시디의 간편함을 홍보하고 제작단가가 싸고 이윤이 많이 남기때문에 밀었던 거죠<br />
또한 취급의 간편함이 대중의 입맛에 맞아 히트친것일뿐이죠. 그리고 시디가 보급되고 채 10년이 안되서 <br />
CD 전성기가 지나버렸습니다. 90년대 초부터 10~15년 유지되다가 시디는 그저그런 취급을 받고있죠.<

또다른 LP판의 생명력은 여기에 있습니다.<br />
1930~80년대의 아날로그 녹음& LP시절의 합창단, 연주가, 가수들의 음악은 주로 LP판이나 그시절의 음반 포멧들에 담겨있습니다. 그 시절의 히트곡은 그 LP판을 통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출시를 해줄때 까지 기다려야만 들을 수있죠.(요즘 히트곡만 들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LP판이 CD보다 음질이 좋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루트로는 들을 수 없으니까 귀찮아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