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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전에 사용하던 방향의 반대로 사용하면 거친소리가 나더군요<br />
대부분의 벌크형태로 미터당 파는 케이블들이 처음 판매될시에는 <br />
대부분 방향성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br />
하지만 사용하시다가 방향을 반대로 설치하시면 않되므로 <br />
사용자 편리를 위해 화살표를 표기했다더군요

그런것도 있구요<br />
선을 기계에서 뽑아낼때의 방향성이라합니다.<br />
아무래도 뽑아낸 방향으로 매끈하고 반대편은 거칠다고 합니다.<br />
현미경이 없어서 확인은 못해봤는데 청감상으로도 구리선을 뽑아낸 방향으로 <br />
신호를 흘려주면 거친소리가 좀 덜나온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방향표시대로 써야겠군요

신호는 교류 인데요.<br />
어느 방향을 맞춰야 하나요?<br />
거참 이해가 안되네요.

영국 코드사 홈피에서는 박자, 강약 표현이 달라진다고 지정 방향대로 쓰라고 하던데, 타사들은 모르겠네요.

대표적인 오디오 미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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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소머즈도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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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표시는 계속 앞으로 그 방향으로 쓰라는 겁니다.<br />
거꾸로 쓰면 처음엔 좀 거칠다가 에이징 후엔 또 같이 들릴겁니다...[제 경험상...!]

나무깎을때 나무결에 따라 대패방향을 달리합니다., 그래야 표면이 매끄러운데 전선도 그런맥락으로 방향을 둔다는것은 우끼는 짜장 같습니다...<br />
<br />
전선 매끄러운것과 소리와 관계가 있을까요?

전혀 상관없습니다.<br />
그냥 폼입니다.<br />

전기가 흐르면 도체의 물리적 구조가 변경된다는 말인가요??<br />
농담이 아니고 정말 웃음이 나와요.

물의 낙차로 전압을, 관의 굵기로 저항을 설명하는 등등<br />
전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을 들어서 비유한 것의 폐해라고 할까요.<br />
전기의 흐름이란 게 물의 흐름처럼 거시적인 물리 현상으로 이해할 성질이 아닌데 말이죠.

전자 이동에 의해 금속의 미세구조가 변하는 것은 반도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인데요..<br />
http://en.wikipedia.org/wiki/Electromigratio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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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디오선재 정도 굵기의 도선에서 이런 차이를 귀로 확인할 수 있냐 하는 것이겠죠.<br />

오디오플러스사의 반투명 스피커 케이블 10m를 사서 센터와 프론트 스피커용으로 잘라 <br />
av 용도로 2-3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br />
작년 스피커선을 바꾸려고 선을 살펴보니 프론트 선 2가닥은 예전과 똑 같은 데 <br />
유독 센터선만 속 구리선이 거무티티하게 색이 변했더군요. <br />
그래서 방향선이 표시된 선인지 확인해 보니 화살표가 있더군요. <br />
그래서 센터선을 방향선과 거꾸로 사용하여 그런것으

이런거 계속 믿으면 오디오에서 귀신 나와요.

제조사에서 방향을 지정하는 이유가 있겠죠....^^<br />
진짜 설명 그대로의 이유라던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이던지....<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