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앰프는 같은 출력전압(같은 볼륨)에서 부하가 증가하면, 당연하겠지만 스피커에 흐르는 전류량이 감소합니다. 즉, 앰프의 출력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소리가 작아지는 것 입니다. 그러나 스펙상 음압이 동일하다면, 즉, 둘 다 2.83V 출력상태라면 음량이 같아야겠죠. 결국 스피커의 스펙이 엉터리인 셈이죠.
스펙이 둘 다 정확하며, 둘 다 실제로 2.83V에서의 음압이 같다고 할지라도, 그 스피커가 1.42V 또는 5.66V에서의 음압도 같을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스피커마다 효율이 다를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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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앰프가 2.83V 출력상태일때, 4오옴 부하에서는 2Watt, 6오옴은 1.33Watt, 8오옴은 1Watt 상태에 있는 것 입니다.
이주훈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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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피커 감도는 1W 단위로 측정하지 않습니다. 공칭 8옴 임피던스 기준 1W인 2.83V 출력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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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임피던스 4옴 스피커에서<br />
스피커의 스펙상 감도가 89dB/1W/1m <br />
라고 써 있어도 저기서 1W는 문자 그대로의 1W가 아니라 2.83V라고 보아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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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있게 스피커 감도를 측정
과거에는 앰프기준으로 그냥 1Watt 출력으로 음압을 측정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4오옴스피커들이 많아지면서 1Watt 출력 음압으로는 4오옴 스피커들이 8오옴 스피커들에 비해서 불리한 결과를 나타내자, 업계에서 2.83V 측정 기준으로 변경시켜서 스펙을 발표하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방법이 일반화된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2.83V 측정 기준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부하에서 앰프의 출력 상태가 다르다는 것은 사용자들이 분
이주훈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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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피커가 아닌 요즘의 스피커가 전압기준 감도가 아닌, W 기준 감도를 쓰는 회사가 있다면, 제대로 된 스피커 회사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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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기준 감도 스펙을 쓰는 제품을 아시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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