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에이징, 선재에이징.... 등등을 솔직히 경험한바 없기때문에
믿지않았습니다. 아니, 믿지 않았다기 보다는 궁금했습니다
정말 에이징의 효과가 있는것인지 말입니다.
얼마전 신품ob1i를 구입하고 설레는마음으로 첨 스피커를 구동시킴과 동시
실망스러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하급기인 fb1i보다 못한소리가 나더군요
정말 즐겨듣는 음악을 틀었기 때문에 딱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에이징이 안되어서 그렇나해서 주구장창 음악을 자주 틀어놓고 다니다가
다시 청음을 하였더랬습니다.
하루하루가 조금씩 제가 바래왔던, 상상했던 소리로 변하는겁니다.
정말 에이징의 효과가 있다는걸 첨 느껴보았습니다.
이건 플라시보효과, 귀가 익숙해졌다는 그런 효과가 아닙니다.
저만 느낀게 아니니 말입니다.
집사람도 첨 듣더니, " 전보다 못하네~ "라고 말하더니
어제는 "어 끝내준다 이스피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전 "에이징의 효과는 분명히 있고, 필요하다"라고 말하고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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