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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자주 듣습니다. LP도 들어서 죄송합니다.

이 글은 'lp 가 cd 보다 좋은 사람' 이나 'lp 가 cd 보다 음질이 좋다고 느끼는 사람' 이 아니라 <br />
'lp 가 cd 보다 음질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 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머지않아 여기도 보나마나 이 세상 오디오의 이치를 두루 섭렵하신 어느 귀인께서 왕림하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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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바탕 자기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 같은 두서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시겠군요.

심장초음파 그래프같은거 들고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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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계측기로듣는분~~~

왜 게시판이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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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합시다. 그리고 남의 가슴에 못박는 댓글하나하나가 <br />
결국 자기가슴에 못박는거라는걸 알고 댓글답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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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의견이라고해서 싸잡아 비난하는 못된버릇 키워서 좋을거 하나없습니다.

오디오논쟁에 대해 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님의 가정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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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전환 후, 다시 덧씌워서 차이를 얻어내면 미세한 차이가 있겠지요.<br />
하지만, 미세한 차이가 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br />
얼마전 제가 어느 주파수까지 들을 수 있나 시험해 보니, 13kHz 이상은 들을 수 가 없더군요.<br />
그렇다면, 왜 44.1kHz 인가요?<br />
통상 젊

44.1kHz가 된데는 이유가 있죠. 이범님이 말씀하신 그 이유는 아닙니다.<br />
당시 비디오 규격과 싱크를 맞추기 위해서는 44.1kHz가 적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생 CD들으시면 될것을....굳이...

실험을 최대한 간략화한 것은 애초에 '동일한 마스터 소스로 제작된 lp 와 cd' 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제작단계에서 변형이 들어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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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하신다면 B 를 만들때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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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만들어진 B 를 cd 로 구워서 재생합니다. 그 앰프출력을 44.1khz, 16bit 로 떠서 저장합니다.<br />
2-2. A 와 음량이 맞도록 normalize 처리

제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군요. 장명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br />
44.1kHz는 NTSC 525line 중 공백라인을 빼고 배수를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PAL 방식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정해질 수 있구요.<br />
또한, 20kHz에서 자를때 무리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도 맞습니다.<br />
제가 드리고자 한 말씀은 가청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까지 표현해야 한다는 의미였고, 현재의 24/96, 24/192kH

// 간단하게 Sin파를 44.1kHz로 샘플링하고, 나머지부분의 고조파영역을 파악해도 결과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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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라는 실험이 바로 그건데요. lp 의 재생 능력 파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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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lp 가 cd 보다 음질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 을 위한 글입니다.

가청주파수보다 높아야하는 건 당연하고요. 낮으면 안되니까요.<br />
24/96, 24/192kHz같은 고 비트레이트의 음반이 있는건 가청주파수 문제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디지털 프로세싱에서 잘려나갈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죠.<br />
그냥 듣는 상황에서는 44.1kHz 음반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넵. 그니까 그 '잘려나가는 부분' 이 과연 뭔지 만들어서 들어보라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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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안하겠지만.

쩝~ 이런 무의미한 논쟁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건데....<br />
글쓴분이 분명히 선을 그었지만...<br />
사람에 따라 "나는 LP소리가 더 좋다" 또는 "나는 CD소리가 더 좋다" 이런것은 개개인의 취향이니<br />
누구도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다만, "LP가 CD에 비해 음질적으로 우수하다" 이런게 서로 불필요한 논쟁을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br />
저도 LP를 가끔 듣지만... 취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