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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꽁깍지(??)가 끼면. 전지현보다 신봉선이 더 이쁘다고 할 수는 있는데.. LP와 CD 정도야 뭐... 그럴 수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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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전 앞으로 하이파이게시판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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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는 콩으로 쑤는 것이다... " 하고 주장해볼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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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가 아는 몇 분은 "미친 소리.. 콩으로 메주를 어떻네 쑤냐?? 팥으로 쑤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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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 같

아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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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꽁깍지 (X)<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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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꽁깍지 (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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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피 제대로 재생하는 경우, 시디가 못 쫓아가는 건 이론 잘 몰라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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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인정 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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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LP라고 하셔서 신형 LP인줄 알았습니다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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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소비자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죠. <br />
어떤 사람은 누벨바그 영화를 CRT로 보는 것 보다는 심형래 영화를 3d led로 보기를 선호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고요. 어떤 사람은 노이즈나 소비 친화적 인터페이스, 가격 등이 품질의 주요 변수 또는 결정적(critical) 변수로 여기고 또 어떤 사람은 비보상적으로 그저 자기 귀에 좋은 소리가 가장

홍용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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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는 콩으로 쑤는 것 맞지요???<br />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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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목사는 청양고추로도 쑤더라고요 ㅋㅋ<br />

하하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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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콩이라는 말이 헛나와서 팥이라고 실수를 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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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수를 혹시라도 홍용재님이 그랬다면.. 전 홍용재님은 그냥 "메주는 팥으로 쑨다..."쭉 밀고 나갈 것 같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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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홍용재님이라면 그런 수준을 넘어서.. 팥으로 메주를 쑤어야만 하는 절대론까지 창시할 것 같은......<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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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단어에 좀 알면 맥락을 우선하죠. <br />
전 소비논리는 다수를 지향하며 기호는 소수에 위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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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님의 단어나열 방식을 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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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팥으로 메주를 쑤어야만 하는 절대진리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그 능력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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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는 아날로그 마스터 녹음에 한정 되어있지요. 그러면 80년대 이전 녹음이 되지요.<br />
반면 80년 들어오면서 DG,EMI.DECCA는 디지탈 마스터 녹음을 합니다. 이러면 LP 입장서는 역변환이 됩니다.<br />
아시겠지만....<br />
현재의 녹음은 LP가 CD 음을 따라올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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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허풍이나 허영, 허세, 과장, 호도, 펌핑은 절대 안합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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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그 감성은 그리울 때 가 무척이나 많습니다<br />
디지탈... 편리성 하나 빼고는 좋은 느낌을 느껴본 적이 없어<br />
지금은 많이 아쉽네요~<br />

문영석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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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맞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메이져레이블이 디지털 녹음을 하기 때문에 LP를 이들은 만들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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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음질은 중시하는... 일부 오디오파일용 레이블은... 아날로그 녹음을 합니다. 그 쉬운 디지털녹음을 포기하고 훨씬 어렵고 테크니컬 에러가 잘 생길 수 있는 아날로그의 길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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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딱 하나.. 아날로그

수명이 유한하다는 것은 매체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죠. LP는 새판을 구해서 단 몇번만 들어도 판 긁히는 소리가 증가해서 나중에는 손이 안가게 되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데크에 메탈테이프를 애용했었습니다. 그래서 LP판 구입하고 나서 맨 처음하는 작업이 메탈/크롬테이프에 녹음본을 남기는 일이었죠. 그 당시에는 음악 듣는게 좋아서 그짓거리 열심히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한심한 시간낭비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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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미디어의 강점은 핵심 제품(음원)보다는 사실 북릿, 해설서 등 주변 제품이죠. 이건 디지털 미디어가 따라 오기 힘들죠. 특히 클래식에서는 결정적이고요. 당분간은 대체제라기보다는 보완제 개념으로 갈겁니다. 예컨대 책의 경우도 e-book도 구입하지만 성이 차지 않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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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와 더불어 아날튜너의 얘기도 꼭 등장하는데 생각해보세요. <br />
엄청나게 다양한 소비자 기호가 반영되는 양방향 세

동일 생 연주를 아날로그 녹음한 LP와 디지틀 녹음한 CD를 비교하여도 LP가 우수합니다.<br />
소리....아날로그가 더 뛰어납니다.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죽어도 디지틀이 아날로그를 따라갈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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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세란 그 디지탈 녹음이 대세가 된지 이미 3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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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마이너 레이블도 대부분 SACD를 위한 DSD 녹음이나 멀티비트 PCM 디지탈 녹음을

LP Magic의 여러가지 요소들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것이 바로 마스터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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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년도 넘은 케케묵은 LP vs CD 논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쏙 빼놓고 토론하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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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에 비로소 디지털파일소스와 LP소스의 음질의 장단점을 논하는것이 순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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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유명 잡지나 포럼등

그리고, 제가 감히 CD와 LP소스 음질의 장단점의 결과론적인 내용을 알려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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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 진영의 주장과 논리를 절충을 해서 양쪽진영이 전부 수긍하는 결론만 취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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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서, 오히려 LP쪽 진영의 주장과 수긍하는 점이 어떤것인지 알아보는것이 디지털음원이 대세인 시대에는 좀 더 확실한 방법일수가 있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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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LP쪽

lp 좋아하면 lp열심히 들으면 됩니다.<br />
cd 좋아하면 cd 열심히 들으면 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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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입니까...? 사운드퀄리티는 듣는사람 주관에 따라 가는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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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논쟁이 a 아니면 b다 a가 b보다 좋다. 이런식인데... 이런건 논쟁할 꺼리가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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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존중 받을려면 타인을 존중할줄 알아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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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상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문영석님 LP 가 디지털 디지털 녹음을 햇다해서 CD 보다 음질이 꼭 떨어진다는 것은 어떤 근거인지요?<br />

조경상님 밀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비싼 Lp를 실수로 자주 해먹거나 해서 관리나 사용에 노심초사하고 많이 들어 음질이 열화되었는데 그 Lp구입이 어려울때 Lp에 대한 애증중 증오가 커지더군요. 그후론 정신건강을 위해 좋아하던 Lp의 cd판을 사서 부담없이 돌리고 있다는 ... 막귀라서 햄볶아요.

문영석님의 이야기를 조금 보충 설명을 하자면.... 여기서도 지터 이야기가 나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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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DAC 기술이 ACD 기술보다 훨씬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가령.. 노이즈 플러어가 DAC인 경우 16비트에서 모통 -130dB 정도를 보이는데.. 같은 레벨의 기기라면 ADC는 -180dB에서 노이즈 플러어가 형성이 되 ADC가 훨씬 지터프리이고.. 이것은 지터는 주로 음반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