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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되는 날 방문했습니다. 코스모텍 300B 푸쉬풀 앰프와 클립쉬 혼 스피커가 좋았습니다. 볼륨을 좀 크게 트셨는데 조금 낮춰달라고 해보니 더 좋더군요.

그러게요.. 특히 카시오페아 감마2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 오딘 조합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코스모스텍이 좋았습니다~오늘 일요일은 b&w805인가요~북셀프에 물려있었는데~<br />
방안을 메우는 소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인지도는 거의 없다시피하지만<br />
국내업체로는 앰프는 코스모텍 스피커는 발레스피커에 대한 좋은 평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br />
언급하신 부스에서 소리가 좋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br />
특히 카시오페이아는 원래 이정도 소리가 분명 아닐텐데 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서병익 부스도 단정한소리를 들려주던데요.

개인적으론 취향상 서병익 부스의 소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디오쇼의 분위기상 어수선했지만<br />
제가 주로 듣는 음반위주로 정숙한 공간이었다면 가능성이 가장 무긍무진해 보였던...<br />
물론 생기라던가 강렬한 비트감이 필요한 파퓰러 음악을 듣기엔 지나치게 단정하리라는...<br />
(제가 아는 지인분과의 멀티앰핑 성향과는 정 반대편에 있었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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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은 해상도와 깔끔한 셋팅이 인상적이었

싫어 한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상업성을 위해 쇼에 자리를 잡은 것이니 자기네 시스템에서 제일 재생이 좋게 들리는 소프트웨어로 준비 했겠지요. 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 음반을 가지고 가서 들어 보자고 하는 것은 실례 입니다. 나중에 샵에 가지고 가서 들어 보시면 되지요.

저도 코스모텍 인티와 클립쉬 소리는 풀 마크 시스템과 DD66000의 소리와는 또 다른 인정 할만한 소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최적의 치밀한 음원 준비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답답한 마음에 음반을 내밀게도<br />
되고, 가정에서 재생이 좀 까다로운 음반을 최적의 시스템에서 한번 느껴보고자 하는 욕심에 챙기게<br />
되더군요. (포컬 디아블로에서 수자의 행진곡만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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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룸에 인원이 지나치게 많거나 쇼의 성격에 맞지 않는 음악청취를 요구하는건 실례겠지만<br />
진행

저는 이번 오디오쇼에서 코스모텍이라는 업체를 처음 알았습니다 <br />
눈에 잘 안띄는 구석방에 위치해서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 들어가서 들어보았는데 <br />
기대이상이었습니다. <br />
300B인티에 클립쉬와 805D를 번갈아 들어가며 시청했는데 약1시간넘게 청취했던거 같습니다. <br />
사실 제가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듣고 싶었는데요.. <br />
이번 오디오쇼에서 다른 업체는 소노리스와 다인C4등 몇몇 초하이엔드 업

저도 완전 충격먹었드랬죠...800만원 여윳돈 생기면 바로 뛰어갈껍니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