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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수억원짜리 시스템보다 카시오페아 감마2가 감미로울까요....<br />

국내업체 힘사운드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단연 손꼽을 정도의 사운드가 인상적이였습니다~<br />
우연히 사장님도 뵈었는데 인상이 좋으시더군요....<br />
국내업체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br />

저도 힘사운드의 K80인가 기타소리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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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리오디오의 멀티미디어플레이어는 조만간 구매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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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하이엔드기기들보다 현실적인 예산안에서의 기기들이 듣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사람 적고, 볼륨 높힌 부스 소리일수록 좋았습니다.

가격을 논하지 않는다면 FM어코스틱 소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특정 소리만을 부각시켜 (사정없이 큰소리 포함) 시연한 곳 보다는 소스에서 다소 음질이 떨어지지만 조회와 음악성을 표현하려는 곳이 인상에 남더군요.. 읠슨 볼더 시스템 그리고 FM..의 어르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암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br />

Fm acoustics...정말 명불허전이었습니다...<br />
능력만 되면 정말..;;;

가격 불문하고 최고는 FM 어쿠스틱, 가장 모범적인 소리는 다인C4와 샤사(브라이스턴), 제 취향에 맞는 소리 아방가르드, 가장 실망스러운 소리는 800D 였습니다. 힘사운드는 고역이 들떠서 수준 이하라고 생각했는데 좋게 들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군요.

전3윌슨사샤가-삼일내내시간쪼개서쫌씩 쫌씩들엇죠 귀버렸습니다 압권이더분요

본인이 관심이 많은 기기가 제일 좋게 들리는 법입니다.

공간과 앰프의 차이가 있지만, 에이프릴 부스에 있는 사샤와 브라이스턴 부스에 있는 사샤는 같은 스픽인데, 소리는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힘사운드 스피커도 제가 듣기에도 가야할 길이 많아 보였습니다. <br />
국산과 외산 제품사이에 가격도 큰 차이 나긴 합니다만, 기술적 수준 차이를 제법 실감하고 말았네요.<br />
아쉽워요.. 에이프릴 제품 많이 쓰고 있는데.. ㅡㅡ;

사실 고가의 모델들의 소리가 저에겐 비현실적이라~힘사운드의 소리가 차라리 현실적이고 좋은 거 같기도 하더군요~

저는 이상하게 맥킨토시가 부웅부웅~ 하는게, 너무 듣고 있기가 힘들어서 잠시 들어갔다가 도로나오고 했습니다. FM 어쿠스틱은 (문소리가 시끄러운 편인데 출입이 잦았던 것 빼고는) 진행도 재밌고 좋았고, G.I.P 에서는 어두운 곳에서 나긋한 음악을 들은 덕인지 살짝살짝 조는 바람에 기억에 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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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구입한 CD를 케이블 값도 안되는 단촐한 시스템으로 듣고있는데, 싫증도 안나고 역시 집이 좋네요.

저도 김기연님 댓글에 동감.<br />
팬이 조금 생겼다고 자기가 스타인양 하는 자만심은 버려줬으면 함.<br />
아직 국내업체 소리수준 높지 않습니다.<br />
10년전보다 나아진 건 케이스 외관과 비싼부품정도라고 보면 어떨지..<br />

저도 김정섭님 김기연님 글에 동감합니다. 전 800D와 솔루션 파워 린 프리 매칭된 방 소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도 감마 2를 가장 인상깊게 들었어요 ;;;

베스트 3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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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겹지만 인정한다. 800d <br />
2. 작년처럼 scala utopia가 나왔으면 순위가 밀렸겠지만, diablo utopia <br />
3. 정말 의외의 소리를 내준 focus audio fc8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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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왠만하면 괜찮은 소리가 나긴 했었고 몇몇 정말 희한하게 별로인 스피커들도 있었지만 어짜피 같은 음원도 아니고 음량도 천차만별이었으니 호불호 자체도 별 의미는 없

오늘 일요일에 잠깐 들렀는데. 힘 사운드는 곡 선택을 너무 잘못 했나 생각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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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사운드 스피커 쓰시는 분들 보면 그래도 괜찮은 소리가 나는 스피커라 생각했는데. <br />
오늘 들은 소리는 정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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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듣기 좋은 소리는 fm 어코스틱스, 골드문트, 아방가르드, 소노리스. 정도가 좋은 소리로 들리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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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행사 주체에 항상

제가 나이가 들어가서인지...<br />
1위: GIP Lab.<br />
2위: Octave + 800d<br />
3위: magico 7 + vitus + tw acoustic Raven <br />
근데... 뭐 1위 빼고는 다 뭔가 2프로씩 부족했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 생각했던 부분은 공간이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라는 거였습니다. 거기 시스템들 제 거실에서는 지금 제시스템과 별차이 없을거라고... 스스

전 윌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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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부스 하도 씨끄러워 방해가 좀

음장이냐?<br />
음색이냐?<br />
그것이 차이 같아요.

골드문트 한표

소리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한국기업이라....." 이런 표현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한분이 말씀하신 "자만심" 또한... 자만심이 이니고 자부심 이겠죠. ㅎ 다들 한국분 아니신가요 ? 외국기업이 브랜드 이름 하나 내걸고 한국에서 스피커 하나에 x억 부르는것이 자만심이겠죠. 사장까지 와서 무슨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듯 긴말 해가며..그게 우리를 우롱하고 본인들에 자만심을 보이는 겁니다. 글로벌 하이파이 시장을 볼때 한국 절대 적은 시장 아니

저도 이혜린님 댓글을 적을 때 느꼈을 것 같은 감정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습니다. <br />
지금도 여전히 에이프릴이나 카시오페이아는 고마운 업체라고 생각하구요. <br />
편견으로 보실수 있지만 국내업체를 옹호하는 마음으로 대하긴 너무 <br />
너무 수입업체스러운 마인드를 가진 곳도 여럿 있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br />
오디오니까 소리가 좋다면 뭐 할 말 없겠으나 예전과 동일한 회로이고 소리도 50보 100보인데 <br />

제 경우도 FM 어쿠스틱의 소리와 진행이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힘사운드도 꽤 괜찮은 소리였던 것 같구요. 기억에 남았던 것은 토요일 전시회 끝나기 직전에 현장에서 구입한 재즈 시디로 JBL DD66000 과 마크53, 326, 512 조합(거의 2억원 조합)를 한 20분 정도 들었는데 꽤 큰 홀이었는데도 여유롭게 울려주고 실황음반의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주어 인상깊었습니다. 소비코 운영진 친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