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 금잔디음향 )의 소형북쉘프인 Callas Amu-P Studio 입니다.
▶ 스펙 : 5인치 우퍼, 1인치 트위터 , 8옴에 80watt , 전면덕트형
16.75 X 26.5 X 26.7 (Cm) W x H x D
오디오파일이라고 까진 감히 부르지 못하는 초보 오디오 동호인입니다.^^
북쉘프를 참,,,좋아라 합니다.
그이유는 크게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소리가 나는 스피커를
구하기도 쉽고 기변하기도 편하지요 ( 참으로,,,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ㅎㅎ )
30~40만원대(중고기준)면 들어볼 만한 북쉘들도 무지무지 많아서 기변의 자잘한
재미도 있습니다.
어디 명함도 못내밀 기기력을 갖고있지만,,, 그동안 써봤던 고만고만한 북쉘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미션 e52 , 클립쉬 RB-51 , 모니터오디오 SILVER S1 , 황준 MODEL 1 , 보스120
▶ 보스 201-4
뭐,,,,,, 그리 많지는 않군요......쿨럭;;;
사용해봤던 것들 중에 기억에 남는 스픽은 제 취향에 맞아서 일지 모르지만
" 모니터오디오 실버 S1 "입니다.
작은 체구이면서도 꽉채워주는 음장감, 기분좋게 울려주는 저역, 약간은 아쉽지만
중역도 잘 믹스된 소리.......
아,,,,,, 제가 모니터오디오 것 기억을 떠올린데는 이 어뮤피스튜디오가 비슷한
성향을 보여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을 어떤때는 집중해서, 어떤때는 그냥 BGM으로....
그렇게 사용해보니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그렇게 고급스런소리는 아닌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고
듣고 있으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닌 내 일 하면서도 편안히 음감이 되는....ㅎㅎ
화려한 수식어는 쓰질 못하지만, 이 정도면? 이란 생각이 드네요.
살랑거리는 고역과 잘 조화된 중역, 기분좋게 떨어지는 ( 지금까지 써본 북쉘들 중에 제일 듣기좋은 저음입니다. )저음....
항상 스픽을 바꾸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지요...^^
▶ 1812서곡 과 제니퍼원스의 Way down deep, 이글스의 캘리포니아 여관^^;;;
▶ 쇼스타코비치의 월츠, 아람하차투리안의 월츠,파가니니 바이얼린콘체르토no2 론도
▶ 스팅 앤젤아이스, 얼스윈드앤화이어 셉템버......
( 지송합니다,,,영어가 짧다보니 한글로 적었어요...ㅠ.ㅠ)
아주 기분좋은 소리들이 나옵니다...눈을 감아 봅니다. 깜깜합니다...켁
다시 마음을 잡고 눈을 감아 봅니다............... 그러다 잤어요...ㅠ.ㅠ
이 녀석때문에 보스민트급 201-4를 내보냈습니다.
덕분에 국산 스픽들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졌습니다.
사용기만 쓰고 안샀냐구요?
당연히 샀죠....ㅋ 금잔디관계자분들의 마수에 걸린듯...합니다...ㄷㄷㄷ
여튼 여기까지 발로 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 평
디자인 ★★☆☆☆ ( 호불호디자인,솔직히 고급스럽지않다..마감이 부실함)
음 질 ★★★★★ ( 음질은 올라운드적이며 두루두루 좋은 소리 )
가 격 ★★★★☆ ( 가격에 비해 음질은 좋지만 디자인,마감때문에...)
- 초보의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썼습니다. -
- 이벤트는 끝났지만 청음의 기회를 주신 금잔디의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