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와 포노앰프,Dac 등을 간촐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여러 앰프 등을 살피게 되었습니다.먼저 포노단이 있는 앰프를 찾다 보니, 마란츠,데논, 오디오아날로그 등이 생각나는데, 다 사용한 기종이라, 다른 것은 없나 하고 살피던중 오라 비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전에 오라 100을 사용해본 기억에 담백하고 깔끔했던 움색이 떠올랐습니다.물론 업체가 바뀌었기에 소리로 약간 달라졌겠지만, 덜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출력이 50와트라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스피커 저음 잘 울려 주네요. 포노단도 괜찮고,특히 FM 모듈이 있는데, 수신율 상당히 좋습니다. USB 단은 있는데, 약간 딸리는 듯 합니다.그래서 결국 지금 한참 광고를 하는 투에니 192를 구입하였습니다. 모양이 예전 오라 모습 그대로라 마음에 들고, 소리는 영농하고, 깔끔합니다.네임을 쓰다가 바로 기변을 해서 네임의 조여주는 맛은 없지만, 나름 특색있는 소리를 내줍니다.그런데 이상하리 만치 오라의 사용기는 인터넷에 별로 없더군요.구입하기 전에 참조하려고 검색했지만 거의 없더군요. 이제는 정말 한동안 바꿈질 안한다 또 다짐해 봅니다.
예전 오라는 트랜스험이 약간씩 있었는데,요즘 것은 신품이라 그런지 몰라고 전혀 없고 깨끗하게 들려 주네요.프로악과 매칭해서 듣는데 나름 날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