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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악에 문외한입니다만 추정현 씨의 가야금 산조(sacd)랑 김명신 씨의 가야금 산조 정말 좋아합니다. 국립국악연구원의 수제천(왕세자 행차 음악으로 알고 있어요.)도 좋았습니다.....젊으신 분이지만 추정현 씨 산조는 참 좋았습니다... 전문가나 국악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연주실력까지 평가하시겠지만 가벼운 청취자로서 그냥 듣기 좋았어요. 벌레 소리까지 들려요^^

저는 이시대의 명창이신 김소희 선생님의 춘향가와 심청가 를 추천드립니다. <br />
엘피는 워낙 비싸졌지만 다행히 시디전집물로도 발매되어 있습니다.

이경순님, 박희창님, 진현호님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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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산조와 판소리 앨범 사서 들어 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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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3종세트 중 침향무만 있네요...^^ 잘 듣진 않았습니다만... 비단길과 춘설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