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짜리 dac가 라이터보다 작은 크기네요...
그런데, 아마도 제작자이신 고든 랜킨님은 드래곤플라이를 완성시켜 놓고 아마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셨을것 같습니다.... 이런 대단한 물건(?)을 만들다니...
모든 감정 표현과 미묘한 의미차이를 소리로 느낄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정말 즐길수 있습니다...라는 회사의 설명서는 다이나믹레인지 135db이상 Thd -120db와도 같은뜻 다른 표현일지라도 막귀가 아닌 소리의 차이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아마도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에 맞는 레퍼런스급 3,5mm스테레오 케이블과 앰프, 스피커가 필요하겠지만,
이정도 소리를 들을려면 레퍼런스급 usb케이블에 비동기방식의 ddc를 사용해야만 가능하니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처음 꽂았을때는 그저 그런 소리가 나오더군요...그런데, 이틀쯤 뒤부터 완전히 맑은 소리에 강약이 제대로 느껴지며, 보컬의 감정 표현 뉘앙스까지도 가슴에 와닿네요..
저는 클래식을 좋아합니다..... 드래곤플라이로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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