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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시절부터 많은 이들이 카자드쉬-셀 지휘-콜럼비아 심포니 연주(62년 CBS)를 최고로 칩니다.<br />
다만 오래된 녹음이라 음질은 그냥 들어줄 만한 정도입니다.<br />
굴다 -아르농쿠르 지휘- 로얄콘서트헤보(83년 Teldec), 피레스-아바도 지휘-빈필(90년 DG)을 추천합니다.<br />
개인적으로 헤블러의 음반을 좋아하나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고, <br />
모차르트 EMI전집50CD에 들어있는 바렌보임-잉글리쉬

여담이지만 현재는 피아노협주곡 20번과 21번이 가장 인기가 많지만 <br />
2차대전 전에는 26번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br />

김탁현님 말씀하신거 외에 브렌델도 좋습니다.<br />
사실 몇 안되게 부제가 붙어있는 곡이기도 하고 26번은 전통적으로 인기 많았죠.<br />
20, 21 둘 다 영화때문에 뜬 거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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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야 엘비라 마디간 때문이고, 20번은 아마데우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인기가 높아졌죠.

굴다 좋아요^^ 굴다가 직접 지휘한거 있는데, 빈필이었나? 잘 기억이;;

예~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 />
굴다지휘,연주 dvd판을 가지고있는데 모든부분에서 좋더군요~~<br />

미치코 우찌다도 좋았습니다.. 첨엔 좀 얌전하고 지루한 느낌 - 다른 연주자에 비해서 - 일 수도 있으나 자꾸 들을 수록 안정된 느낌이 매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