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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프로젝터가 답이였네요..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0 22:52:18
추천수 32
조회수   2,316

제목

결국은 프로젝터가 답이였네요..

글쓴이

소광호 [가입일자 : 2004-02-15]
내용
2003년부터 23인치 PC모니터를 디스플레이로

잡다하게 5.1채널 (센터, 프론트, 리어, 우퍼 모두 다른 브랜드로)로 av생활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좀 벌구 결혼도 하고..



비자금을 탈탈 털어 마눌님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2009년에 약천만원정도 투자해서 av시스템을 싹 갈아 엎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풀HD PDP로 했습니다



올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조그마한 사무실을 구했는 데 회의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인원도 별로 없어서 아직 회의실개념도 없는 터라..



그래.. 여길 av방을 만들자...



마눌님은 대찬성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스피커를 치울 수 있는 기회였으니까요..



회의실이 코딱지 만한데 그래도 av전용방으로 꾸미나 보니... 55인치 pdp가 너무 작아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모회사의 저렴한 65인치UHD로 과감하게 구매!!!





아......



잔상이 너무 심해서... 결국 환불...



그래... 결국 송충이는 솔잎을.. 이러면서 자괴감이 빠진 어느날...



요새 풀HD 프로젝터가 좋다길래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설치를 하고 나서 영화를 트는 순간...





아 영화관 느낌 나는 구나...



왜 회원님들이 프로젝터를 쓰는 지 바로 느꼈습니다



요새 주5일이지만 일핑계로 토요일날 회사에 출근해서 영화 2편정도 보는 게 삶의 낙이 되어버렸습니다



뭘랄까.. 2003년에 처음 av시스템 구축하고 영화을 봤던 초심이라고 할까요..



부분적인 업그레이드지만 프로젝터로 갈아탄 게 너무 잘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처럼 디스플레이에 고민이신분들 과감히 고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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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준 2015-11-10 23:20:55
답글

축하드립니다. ㅋ 큰화면은 프로젝터 만한게 없죠... 물론 암막이나 햇빛을 가려야 하지만
최근 화질도 괜찮고 소음도 많이 줄어 사용하기 좋아졌죠

소광호 2015-11-11 17:40:34

    현준님 말씀처럼 조금고민이 빛이 차단이 좀 되어야 되서 지금 암막커튼 검색하고 있습니다 ㅜㅜ

전봉규 2015-11-11 06:13:38
답글

저도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화면은 몇인치 크기로 즐기시나요?

소광호 2015-11-11 17:39:49

    회의실이 너무 작아서 80인치밖에 안되요 ㅜㅜ

정현철 2015-11-12 02:19:48

    80인치.. 반전인데요. ㅎㅎ

이종연 2015-11-21 16:15:51
답글

ㅎ ㅎ 저도 큰 티바가 좋을까 프젝이 좋을까 고민중인데 명쾌한 답을 얻은것 같에요 ..사실 난시와 노안이라 프젝이
굉장히 편하고 눈도 안아프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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