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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 대포소리 때문에 스피커가 나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그 음반이지요?ㅋ저는 개인적으로 (대포소리때문이겠지만) 애초에 음량이 너무 작게 잡혀 답답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역시 사람의 평가는 주관적인가 봅니다. 여튼 1812서곡의 추천반중 하나죠^^ 잘 읽었습니다.

음반 리뷰/추천 게시판이 더 적절하지 않나 합니다.<br />
1812 서곡은 저도 좋아하는데,<br />
Antal Dorati, 미네소타SO, 머큐리 레이블이 오디오적 쾌감(대포소리)은 제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퍼 테스트에 제격이죠...<br />
그리고 Gothenburg Churchbells의 DG 레이블은 도입부의 코러스 만으로 명반으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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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대포소리 전율이 흐르지요<br />
마란츠 2325 두대를 파워만 브릿지 구성하여 며칠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집 무너질것 같습니다.<br />
저음 터지면 집안의 먼지들이 부스스 떨어져 날리네요

이음반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yes24 에서 1812 검색하면 Sacd가 20,880원 합니다.

한 7~8년전 SACD 초기에 광풍이 불었던 그 음반이네요.<br />
SACDP 소장하신 분들에겐 필청음반이었죠. ^^

다른사이트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yes24가 4천원 싸군요 ㅋ<br />
박도영님 감사 ^^;

대포소리는 예르비의 1812가 더 낫던데요.

전 안탈 도라티가 지휘한 1812서곡을 lp로 듣고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로 <br />
깜짝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위음반도 보유하고 들어봤지만 그때 감흥은<br />
별로없는듯 합니다.^^

연주는 다른 분들도 언급하신 예르비의 DG반이 제일 좋았고, <br />
대포소리는 도라티반이 가장 박력있게 들렸습니다.<br />
소개하신 쿤젤의 음반은 대포소리가 가장 리얼하고 전체적으로 음질도 최고지만 <br />
제대로 크게 들어본건 딱 한번뿐입니다.<br />
우퍼가 너무 벌렁거려서 제 심장도 함께 벌렁벌렁~ 스피커 나갈까봐 스트레스 받아서 <br />
잘 안 듣는, 아니 잘 못 듣는 음반입니다.

아큐톤으로 1812 조지다가 우퍼 깨졌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 이병철님~ 조지다가... ㅋㅋㅋㅋㅋ 웃겨 죽겠네요^^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을 ㅋㅋ 조지다 대포로 스피커를 조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