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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다른것 없는것 같고요, main SoC 의 스케일링 엔진 성능이 원래 거기까지 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판가가 여타 대기업제품보다 월등히 싸게 책정된 것 일거고요.
좀 섭섭하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제 생각에 이건 무작정 제품 품질문제를 탓 할 성질이 아니고, 제품의 성능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파악을 하지 않고, 가격위주로 선택하신 잘못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비단 TV뿐만 아니고, 오디오제품도 마찬가지이고, 모든 제품의 가격 속성이 원래 다 이런것 아닙니까 ?

    네 재철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경험을 하면서 2009년 초기 디스플레이 셋팅 때 LCD보다는 영화는 PDP가 맞다고 생각이 들어 많이 알아보고 결정을 했는데요
이번 TG UHD 디스플레이로 부분 업그레이 한 큰 이유는
1. 큰화면
2. 타제품 제품대비 가성비
3. 업스케링 기능으로 인해 기존 1080P 소스의 업그레이드 (시각적인 효과겠지만 )였습니다

저도 제품에 대해 제품의 품질문제만 따졌으면 저렇게 시간을 들여서 이리저리 테스트를 진행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현 문제상황에 대해 TG쪽에도 따지는 것이 아닌 문제해결 부분으로 접근을 하고 있고요

혹시 재철님의 av의 대한 전문가적인 의견으로 제 질문에 대해 어떤 방안이 있으시면 좋은 의견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이 부분은 태생적인 HW 자원의 문제인것 같아서 별 개선의 여지가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PDP는 response time 이 무진장 빨라서 초당 600 프레임까지 지원되지만, LCD panel 은 고작 60프레임입니다. 그래서 MJC 라던지 MEMC 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부드러운 영상을 재현하는 고급 제품들이 있기도 하고, 그렇지않은 60프레임 제품이라도 내장된 메인칩의 스케일러 성능에 따라 좀 더 부드러운 성능을 내고 있지만, 아쉽게도 구매하신 제품은 그렇지 않은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의 메인칩 정보가 없이는 70" FHD 라고 하더라도 개선이 되는지의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고, 제품이 120Hz(120 frame) 모델인지 확인하시는게 그나마 원하시는 수준의 영상을 지원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판단근거가 되겠습니다.
먼저 언급하신 UHD 도 마찬가지이고요.. 보통 120Hz 모델에는 위에 설명한 MEMC 기능이 탑재된 FRC chip 을 별도로 사용합니다.

TV 메인보드에 실장된 메인칩의 형명을 알수 있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성능을 가늠할수 있겠지만, TV 제품 뒷뚜껑을 여신다고 해도 메인칩상단에 방열판이 달려 있어서 그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쉽지만, 제가 해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인것 같습니다.

    재철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문점이 해결됐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60hz, 120hz 이런것은 기기에 대한 특성일텐데
영화소스도 자체적으로 hz 의 개념이 있을까요? 여러 소스를 확인하니 보통 영화는 24~30프레임이더라고요

예를 들면 영화의 보통 프레임이 24~30프레임정도인데 이 소스를 기기마다 120hz를 지원하는 기기의 경우 좀더 부드러운영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특정 소스가 어차피 60hz만 지원한다던지 이런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