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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디오 메이커의 가장 문제는 대량생산 소비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br />
과거에는 어느정도 가능했습니다만. 현재는 불가능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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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가 살아남을려며 어느정도 이익마진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br />
이익마진을 남길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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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리다매.. 비록 제품당 이익은 적지만 많이 팔면 된다. (삼성 휴대폰)<br />
2. 소량의 고급화. 고급화를 시켜

돈 많은 사람이 고급을 쓰다가 중고로 빨리 돌아야....우리도 한번쯤 들어볼텐데요.<br />
앞으론 하이엔드는 서민에겐 선망의 대상일뿐....ㅠ.ㅠ

그래도 오디오처럼 돈 안드는 취미 없지요. <br />
오디오도 한때 입니다.<br />
10년지나면 재미도 덜하고 시들시들해지네요.<br />

오디오는 트랜스듀서(스피커, 헤드폰 등)와 최신 AV기기쪽의 발전부분을 제외하면, 기술에 큰 발전없는 산업이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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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 기기..가 뭔지는 모르지만,<br />
디자인이 볼만하고 멋있다는 점을 제외하면,<br />
음질면에서는 앰프, 디지털소스기기, 케이블 등에서는 값비싼 기기들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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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조금 다르긴한데.. 스피커에도 저렴한데 좋은 기기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정직하게 공급하는 몇몇 브랜드가 있기마련입니다.<br />
위 나열하신 브랜드중에서도 투입된 물량대비 나름(?)저렴한 브랜드도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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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시장이 그리 크지않고, 기술력도 한계치에 다다른지라 가격이 좀 내려가면<br />
우리같은 오됴쟁이들은 참 좋겠지만, 수요가 턱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캠브리지오디오도 착한 가격에 무난한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마감도 준수하고요

저도 캠브리지오디오에 한표입니다

플래그쉽.. 레퍼런스 이런거 쫓아가다가는 차팔고 집팔아도 모자랍니다.. 오디오든 무엇이든 그냥 자신의 생활수준에 맞게 소소하게 즐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저렴하게 좋은 소리를 즐기시려면 가성비 높은 국산 제품들 고르시면 되고요. 소리보다는 바꿈질 위주로 즐기시려면 장터에서 인기있는 제품들 들이시고 몇개월 들으시다가 판매'를 반복하시면 오랫동안 질리지 않게 오디오 라이프를 즐기실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캠브리지도 좋습니다만...조금 더 고급화 되면 좋겠네요..<br />
신품가 300만 정도가 성능이 좋으면...참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