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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아닐까요?

오디오 사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있어요..서울도 용산이나 세운상가 같은곳 망하는 점포들 만아요..<br />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 들 누가 따분하게 방구석에 쭈구리고 않아서 오됴질 을 하겠습니까?<br />
나도 벌써 다 때려치웠는데.. 그동안 쓸데없이 오됴질하다가 돈만 억수로 날렸네요..호호호^^

그래도 그 동안 즐겁고 재미있었잖아요?<br />
그게 남는 거죠.....~

별로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괜히 시간낭비 돈낭비 만했다고 뼈아픈 후회만..흑흑..ㅜ..

명숙님처럼 재미 못 본 사람도 있겠지만...재미있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거라고 사료됩니다.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br />
일부 하이엔드 매니아 유저 말고는 파장분위기 같더라구요.<br />
요즘 같은시대에 재미난것도 많은데 구지 방구석에서 오디오질하는 사람이 당연 줄죠.

첨에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이것저것 바꿈질하면서 세월보내는 사람들은 하는동안 거의 재미있어하는데요..<br />
최종적으로 이것저것 다해보고 끝을보는 사람들은 결국 후회하는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옛날 70~80년대 별루 재미난것없는시대에 오됴질하는사람들이 좀 있었지요..<br />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오됴질하는사람들보면 거의 40~50대 <br />
분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심지어 60대 70 대노인분들도 있더군요<br />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기계값이 너무 올랐고, 그로인해 인터넷 활성화로 중고를 매매를 많이 하고,<br />
음악 동호회에서도 싼 가력으로 매매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자작 인구도 많습니다.<br />
저 역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샵에서 기계 안삽니다.

그리고 요즘 기계는 돈을 투자한 만큼 20~ 30년전 처럼 음질을 보장 못받습니다.

제생각에는 고가오디오를구입해서 음악을듣는취미에쏟아부을 만큼의비용을 지불한다면 그비용으로 할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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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취미거리가 선택의폭이넓다는거죠(골프.등산.낚시등등해양스포츠관련등등) 그러다보니 오래전부터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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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들어왔던분들은 그나마 기기값?에대해조금은 이해의폭이넓다보니 조금은 그취미가유지되는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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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시작하시려는분들이나 아니면 대게&#51211;은층에서는 수입오디오값에대해 좀 아

솔직히 전 돈이 별로 없어 바꿈질은 많이 못합니다.<br />
하지만 아침에 출근전에,저녁에 퇴근하여 잠들기 전에 한 두시간씩 음악 듣는 것<br />
이상의 좋은 시간은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운동을 싫어하고 편안한것 좋아하다 보니 할것이 이것 밖에 없네요 그래도 할만 합니다

카메라 골프 자동차도 알고보니 돈질에 바꿈질이던데요.<br />
제일 심하다 싶은게 캠핑이구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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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질 그자체를 즐기더라도 오디오는 그나마 중고가가 일정 부분은 보장되니 그나마 낫지않습니까?

취미치고 돈안드는 취미가 어디있나요 그런점에서 오디오는 신품 구입만 자제하면 크게 손해볼 일도 없습니다 <br />
기본적으로 음악을 좋아해서 오디오를 시작했으면 로우든 하이든 평생 갈확률이 매우 높고 <br />
음악에 크게 관심없는 경우 오디오를 하게되면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br />
근데 음악 즐기는 이에게 오디오 만큼ㄱ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달리 없다고 봅니다 ^-^<br />
운동되는 취미도

중앙동에 가보시면 온라인의 인기제품들이 거의 없습니다. 요즘 트랜드와 전혀 다른 방향인듯한 느낌이더군요;;있다손 치더라도 온라인에 비해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오디오가 잘안되는 큰이유는 돈쓴거에 비해 대접 못받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특히 좀 어려보이면 &#49406;의 서비스 마인드가 마니 떨어지시더군요;;

전 기기바꾸고 음반사는 맛이 좋았는데 흥미가 요즘들어 사라지니 공허함느낌이 들기시작합니다.

최근 성광오디오가 문을 닫았습니다...불황이지요....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황입니다. 돈 걱정 없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어느정도 여유 되는 사람이 많아야 되는데 점점 수입이 줄어드니 아껴써야 되는데 오디오에 기백만원 쓰기가 쉽지 않아졌지요...

중앙동 성광 오디오도 역사가 오래된 곳이고,,제가 좀 거래하던 곳인데<br />
감회가....ㅠ.ㅠ

부산이라는 도시의 성격이 오디오취미와는 좀 그렇죠. 예전 70년대까지 일제시대 교육 받고 한국TV(당시는 볼 것도 없었지만) 보단 일본방송을 즐겨 보던 부산의 중국, 서구, 동구, 영도구 중산층들이 일본을 본받아서 오디오취미가 활발했던 적도 있지만 (당시는 일제 오디오도 전부 부산을 통해 들어올 때니까), 이제는 그 세대들은 80대에 접어들었고.... 부산은 가난한 노인과 타지로 진출하지 못한 젊은층이 사는 도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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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디오하는 20대 30대는 오프라인에서 거래 잘 안 합니다. 더우기 지방에서 오프라인 갈 일 없습니다.<br />
서울 큰 오디오샵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중고 거래도 활성화 되어 있고 새로나온 기기도 온라인쪽에 빨리 돌기 때문에 지방 오디오샵들이 문닫는 건 당연한 겁니다.

9 년전 성광오디오가 국제시장 안에 있을때 구매한기기 지금도 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해운대로갔다가 다시 중앙동으로 옮겼던데 역시 경기하락엔 못견던가 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불황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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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도 오르고, 급여도 오르고 적금도 만기되서 찾고 등등 여유돈이 있어야 오디오 같은 취미생활을 여유있게 할 텐데 주변에 그런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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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팔리는 가전제품이라야 혼수용 제품들인데, 겉만 뻔지르르하고 슬림한 홈시어터나 팔릴까 .. 오디오는 찾는 사람도 없죠.

호황이었을 때가 언제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