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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 앰프와 진공관 앰프는 소리결이 다릅니다 단순히 뭐가 더 좋냐식의 비교보단 어떤 소리가 내게 맞는지 알아보시는게 좋겠지요 입문기라면 일단 사용하기 편한 티알앰프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 따라 다르긴 한데... 싸구려 진공관이라도 일단 한 번 들여 놓으면 다시는 티알로 못 돌아가더군요.. ㅠ ㅠ 특히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흐르는 그 불빛때문에...

하이 브리드 방식이 아니라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br />
자신없다면, 구하기 힘들겟으나 장터 인기품목으로 선택해 보시지요<br />

가격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위에 언급하신 진공관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사용상 불편없고, 소리나, 출력등 전혀 불만없이 사용중입니다.<br />
tr과 진공관중 어느게 좋다라는 건 객관적으로 정하기 힘들기에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br />
저는 tr처분하고 진공관만 2개 씁니다.^^;

언급하신 테라, 사가의 제품은 6BQ5 앰프네요. <br />
저는 사가 제품은 직접 사용했었습니다.<br />
6BQ5 특징이 중고역이 굉장히 이쁘게 나옵니다. PP 방식이라 출력 또한 상당합니다. <br />
엄청난 저음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소리라고 기억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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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KT88, 300B 두대 진공관 앰프가 있지만 듣는 음악에 따라서 가끔 6BQ5 사용한 앰프 소리가 생각납니다.<b

음질은 진공관이 마음에 들더군요.....~

기계따라 다르겠지요. 대체적인 경향성을 보자면 제가 보기에는 진공관이 좀 낫더군요. 진공관은 암만 싼 기기도 특유의 음악적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