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하는김에 AV d와 hifi를 분리해보는게 좋을듯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거실에서 스피커 2조를 이용해서 AV와 hifi를 분리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

 

오포 93 (이재홍님 개조품) -> Z-11 -> 파워 엠프 (XDA-1 2개 / XDA-5 1개, 프레젠스는 Z-11 파워 사용) -> 스피커 (프론트: 클립쉬 RF-7II)

 

 

음악의 경우

 

NAS 무손실 or 고음질 (music server) -> 오포 93 (이재홍님 개조품) -> DAC: NAD m51 -> 프리: 매킨토쉬 C36 -> 파워: (언발란스 연결) 매킨토쉬 MC7150 -> 스피커 (스펜더 S100) (인터 & 스피커 선 : 네오복스 오이스트라흐 케이블)

 

혹은 

 

NAS 무손실 or 고음질 (music server) -> 오포 93 (이재홍님 개조품) -> DAC: NAD m51 -> 프리: 매킨토쉬 C36 -> 파워: (발란스 연결) XDA-1 2개 -> 스피커 (클립쉬 RF-7II)

 

로 운용 중입니다.

 

오래된 기기이긴 하지만 Z-11의 영화 구동력은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나,

 

hi-fi는 각각 다른 스피커에 각각 다른 파워 연결하여 듣다 보니, 차이점을 비교 청음 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프리는 두 경우 모두 C36을 이용합니다.)

 

CDP와 DAC는 메리디안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편의성의 측면에서 요즈음에는 아무래도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상태 입니다.

 

 

 

아무튼 이번 이사를 계기로 안방에 서브 hifi system 개념으로 분리를 준비 중인데요.

 

안방의 시스템은 그간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DAC: NAD m51 -> 프리: 매킨토쉬 C36 -> 파워: 매킨토쉬 MC7150 -> 스피커 (스펜더 S100) (인터 & 스피커 선 : 네오복스 오이스트라흐 케이블)

 

로 계속 가저갈 계획입니다.

 

 

 

문제는 거실 시스템인데요.

 

아무래도 음악과 영화의 비중이 5:5가 되다 보니까 역시나 z-11의 hifi적 성능은 성에 차지 않더라구요.

 

해서 영화 시스템은 기존처럼 운용하면서, hifi 적으로 DAC와 프리를 추가하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 하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최종적으로 

 

NAS 무손실 or 고음질 (music server) -> 오포 93 (이재홍님 개조품) -> DAC: XDA-2 -> 프리: XSP-1 -> 파워: (발란스 연결) XDA-1 2개 -> 스피커 (클립쉬 RF-7II)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XDA 1과 5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고, 다른 브랜드와는 비교할수 없는 가성비덕에 XDA-2와 XSP-1을 추가 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모티바가 총판이 있는게 아니므로 청음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ㅠㅠ

 

혹시 이모티바를 사용하시는 회원님들 중에 XDA-2와 XSP-1를 hifi 전용으로 운용함에 있어서 기존시스템과 비교시 체감 성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새기기를 들였는데도 Z-11을 프리로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않나서 좌절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고수님들의 고견을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제 시스템에 어울릴만한 DAC와 프리앰프를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