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는 동선이지만 부드러운 성향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br />
딱딱한게 싫으시다는게 부드러운쪽으로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타라랩이나 XLO 추천 드려봅니다<br />
참고로 제가 여태 경험해본 선재중에 가장 부드러운건 리버맨의 바이칼이었고 정말 너무 부드러워서 <br />
느끼하더군요 대신 고음이 답답한 단점이 있구요~
엘락 310이 타이트한 소리는 내는 편이고, ib는 더 명징한 소리를 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질감있는 앰프를 물리면 나름 잔향감도 있는 스피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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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는 가장 저렴한 편이면서 스피커를 잘 드라이빙할 수 있는 앰프는 데논 PMA2000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최근 데논 제품은 (2010이나 100주년 기념모델) 푸근함을 많이 제거하고 모던한 성향으로 바뀌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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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플의 전체적인 제품의 특징이라면 디테일한성향입니다.<br />
딱딱하게 들릴수도있지만 매칭에따라 하이엔드소리납니다.<br />
취향이 모두 다르니 찝어서 말씀드리긴어렵지만 오플제품은 국내에서 잘알려지지않은 좋은선재가 많은데<br />
주로 수출위주로 많이 가는것 같더군요.<br />
오플 저가형들은 중역 중심의 부드러운 음을 내고 엘락 310 역시 부드럽고 탄력있는 음을 냅니다. 대신 화려하고 밝은 음을 내기도 하지요. <br />
밝은 음과 타이트한 음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별개의 개념입니다.<br />
딱딱함의 문제는 기기셋팅방법 또는 350a가 범인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