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몇 만원짜리 스피커를 택배로 판매하였습니다. 30분간 공들여 포장하여 택배 발송하였는데 받으시는 분이 스피커가 덜그럭 소리가 나 분해해보니 유닛이 부서졌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전에 몇번 택배로 스피커를 판매하였는데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되네요. 원박스는 아니지만 30분간 공들여 포장하고 박스 표면에 스피커 취급주의 요망이라고 표기까지 하였는데 유닛이 부서질 정도로 망가졌네요. 받으신 분이 직접적으로 변상을 요구하지 않지만 기분되게 찝집하네요. 택배 기사가 마음먹고 내던지지 않는 이상 이 정도로 부서지지 않을 텐데요.소리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품을 요구하면 받아주겠느데요 멀쩡하던 물건이 부셔져 버린건 참 난처하네요.이런 사고 경험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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