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성묘를 다녀오며 아빠(75세)와 같이...ㅎㅎ(아직 제맘속엔 아빠십니다..^^)
세운상가를 탐방하였지요..1973년도 까지 청계천에서 레코드가게를 운영 하셨습니다..
해변으로가요를 부른 키보이스라는 그룹의 레코딩작업을 해주셨고 그분들의 손에 제가
유아기를 보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걷기전부터 음악을 들어서 제가 이런데 관심이 많을거란 아빠의 말씀이십니다...^^
모처럼 눈요기로 한바퀴돌면서 아버지께 많은걸 배웠네요.. 아나로그의 세계에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죠..^^
시장기가돌아 을지로로 넘어가 문화옥이란 설렁탕전문점으로 갔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거예요..문화옥.. 60년이 넘었으니 옛분들은 추억의 장소라더군요..
짬나실때 세운상가나 낙원상가 한번 돌아보세요...흥미롭씁니다..^^
오실때 문화옥에 들려 설렁탕 한그릇씩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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