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를 사놓고만 있다가 점점 쌓여가는 LP가 불쌍하여 턴테이블과 인티앰프를 장만했습니다.
소리사에서 장만했는데요~
처음이라 최소의 비용으로 추천 해주신 제품들로 가져왔습니다.
인켈 AI-5010 앰프와 인켈 PS-1390 턴테이블인데요
직거래 가격을 보니 참...ㅋㅋㅋ암담하네요.
전 총 20만원을 줬는데....
10만원 초반으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기기들이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산 거라 잘쓰는 일만 남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살 때 환불은 안된다고 고지를 했기에...
어쨌든
스피커는 PC에서 사용하는 예전 그란츠 YF-1A 리어스피커로 듣고 있는데 그럭저럭 만족스럽네요!
스피커내장에서 외장(?)앰프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이 고물 스피커가 달라지네요
그런데 앰프 밸런스가 안맞네요 ....;; 왼쪽이 더 크게 들리는데...수리 가능하겠죠?
수리비 받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볼륨을 0으로 줄여도 약간 음이 새는데 이건 왜그런걸까요..?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앰프 가격대를 올리면 소리가 확연히 차이나나요?
스피커도 받춰줘야겠지만 체감이 가능한지 궁금하구요
요즘 나오는 앰프와 예전 앰프들 간의 성능차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