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달여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튜너를 사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는튜너가 없고... 또
기존에 있던 텐테이블이 맘에 들지않아서... 또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엠파이어... (뉴욕에있는 엠파이어스테이.. 빌딩) 턴이라고해서
덜컥 구입했습니다.. 그야말로 빈티지턴입니다
내부를 봐도 복잡하지가 않고 모터만 고장 안나면 100년이라도쓰게
만들어 놨더군요.
우선 클래식보다는 이지리스닝 팝에 잘어울리는 턴인거 같습니다
요즘가요보단 옛날가요에 어울리구요.. 그렇다고 클래식에 어울리지
않는것은아니구요.. 클래식엔 약간 더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턴이어야
될거 같습니다...
우선 상당히 찰지고 중저음이 좋구요... 뭐라고해야하나...가수 송대관
씨처럼 맛깔스럽다고하면 되지않을까요..ㅎㅎ
좋다고 잔뜩 써놨는데... 얼마나 버틸지 ...
추신:
초보자분들이쓰시기엔 정말 어렵습니다...
조정을 잘해야 좋은소리가 나오거든요..
초보자분들은 패스하시고... 경험자 매니아분들
함 들어보시라고요 ㅎㅎㅎ
사용기기
프로악d25, 오디오리서치vt100 ls-1
디노mk2포노앰프, 엠파이어4000카트리지
린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