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케이블이 에이징 된다고 할때 설마 그럴리가 그랬습니다.
요즘은 혹시 그러네요.
신품 인터케이블 2조를 2년전에 구입하여 1년정도 사용안하다가 소스기에 먼저 사용하고 1년뒤에 다시 프리 파워에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소스기에 사용할때 케이블 바뀌고 소리가 너무 날리고 저음의 해상력이 맘에 안들어 고민했는데 한달정도 사용하니까 그런 불만들이 없어지더군요. 제 귀가 적응했으려니 했습니다.
다시 프리 파워 인터 케이블을 교체하였습니다.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소스기에 사용하던 1년된 케이블을 연결하니 날리던 소리도 잡히고 저역에 대한 불만도 없어집니다.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에이징에 따라 소리도 변하는 것일까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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