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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릴 덮습니다.<br />
벗기면 음이 좀 샤프하고 덮으면 좀 부드럽고 그러네요.<br />
그런데 스피커마다 좀 다르답니다...

그릴 덥어서 보기 좋은 스피커가 있고, 벗겨서 보기 좋은 스피커가 있더군요<br />
보통 덮고 사용합니다.. 유닛 먼지, 만약의 사고 때문에..<br />
확실히 벗기면 뭔가 더 트인 느낌은 있더군요(심리적인?)

전 아이가 있습니다 덮습니다... ㅜㅜ

그릴은 음파의 원형을 저해합니다.벗겨 듣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br />
물론 나도 그렇게 합니다.

덮으라고 들어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

하베스는 씌우고 들으라고 제작자가 말하고 있고요.<br />
다인 C4같은 경우에는 장소에 따라서 선택하라고 하는 리뷰글이 있더군요.<br />
들어보고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겠지 싶네요.

니어필드에는 덮는 게 낫더군요. 거실 같으면 벗겨놓고, 애들있으면 당연히 덮어야 되고.<br />
전 덮고 씁니다.

벗기는 것이 음향적으로 유리한 것은 당연합니다.<br />
그러나 어떤 스피커는 그릴을 씌워야 밸런스가 맞도록 튜닝된 것들이 있기에,<br />
실제로는 case by case 라 생각합니다.<br />
네트워크를 만질 수 있다면 트위터 음압을 조금만 낮추면 일석이조가 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그냥 취향대로 사용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유닛 보는거 좋아하는분들은 무조건 벗기고 들으시더군요.. 덮으면 음질 어쩌구..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

비엔나어쿠스틱의 경우 그릴 정중앙에 세로로 뼈대(?)같은 것을 만들어놨는데 그게 음장 형성을 위해 메이커에서 고안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떼면 안되겠죠.

소리 보다 디자인 때문에 벗깁니다.

먼지 털기 어려운 유닛이면 덮고.. 쉬운 유닛이면 엽니다.

일단 뭐든 벗기는게 취향이라. 응. ㅡㅡ

유닛과 인클로져를 설계할 때 그릴을 덮을 것까지 감안해서 네트워크의 짜임새를 구상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김완호님//<br />
비엔나어쿠스틱..그런 의도가 있었군요..<br />
하이든그랜드를 쓰고 있는데 뼈대에 홈이 있었던 것 같은데..<br />
집에가서 비교 청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br />

구현회 님과 같은 마음으로 벗깁니다.<br />
<br />
신품 사서 5개월 지났는데 아직 그릴은 포장된 채로 남아있군요 ㅎㅎㅎ...

스피커를 세팅하여 놓은 환경에 따라 장시간 그릴을 탈착 여부에 따라 인클로저에 변색이 오는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애들 땜에 벗길 생각을 못합니다....<br />
<br />

벗겨놓을 여건이 되시면 구태어 가려놓으실 필요 없습니다.

보통 잘 생긴 스피커님들은 그릴벗겨놓은 놈이 참으로 예쁘지만.....<br />
설계자들이 사실 바보는 아닙니다...그릴대충 만들었을꺼 같지만 어느정도 가격대가 올라가면<br />
그릴 설계역시 사운드의 개념으로 만들어집니다.....<br />
고로 저가(중고가)몇만원짜리가 아닌다음에야 그릴 붙이고 듣는게 맞다고 봅니다만....<br />
엿장수맘이니.벗기고도 맘에 드는 사운드 라 생각되시면 걍 벗기고!!!!!!!!!!!!(응?ㅡㅡ???

제가 아는 바로는 그릴의 소재와 그 구성에 따라 소리가 상당히 차이가 나며 대부분 제작자의 의도입니다.<br />
그릴 자체가지고 특허를 내는 경우도 상당히 있거든요~~~

참고로.....저는 구현회님의 의견에 지지를 표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