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니 ss-mfs5000h 이거 셋트로 구입했는데요...이렇게 길게 세운 스피커가 톨보이 라고 얼마전에 알았지만..암튼
35만원에 주고 구입했는건지........기억도 가물가물하고요. 리시버 야마하 v475 도 45만원 주고 몇년전에 구입한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카드 포인트로 장기 할부로......
지금 검색해보니...ss-mfs5000h 이 모델이 SONY SS-SFCR505H 5.1채널 (SA-WM250) 이런 변종 이름으로 여러가지 있더군요...
이 스피커 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전 첨에 구입할때 스피커가 엄청 크길래..... 와 ... 이거 들어면 영화관 정도의 소리가 나오는줄 알았어요
. 아니 영화관은 너무 시끄럽기만 하고요..
TV 보면.........자동차 CF 나 이런데 보면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집안 전체를 감싸는면서도 볼륨작아도 굉장히 큰 음악 나올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냥 너무 밋밋하던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 모델이었으니.....소니 라면 이름있는 대기업이라 이런 허접한 스피커 만들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구입했거든요.....
암튼 지금 보니 스피커 회사가 이렇게 많은줄도 몰랐고......스피커 전통있는 회사가 우리가 모르는 생소하기만 하네요
소리가 뭐랄까........너무 심심해요.
원래 이런가 싶어서.......
마침 블루투스 이용 휴대폰활용도 있고 해서 크리에티브 T30 구입해서 얼마전에 들어봤는데.....
조그만 몇만원짜리 스피커 닮은 놈인데도 소리가 정말 명료하더군요...
고음도 깨끗하고 베이스를 올려도 조그만게 땡땡하게 땅땅하게 잘 울려주더군요...
그렇지만 그냥 뭐랄까.....조그만놈의 한계 랄까... 그냥 피시스피커의 한계정도만 느껴지고요
음을 되게 높게 올리면 머리가 좀 아프고 몸이 좀 불편해지는 느낌이 들고요..
제가 원하는건 집안 전체를 휘감는 소리를 내는 스피커인데.. 웅장하면서 파워풀하면서 이런거...
그런데 단순히 파워풀 하고 드럼소리를 잘 때려주고 단단한건 요새는 왠만한 저가 스피커에서도
다 잘나오더러구요....
PC 용이나 중고음 스피커를 굳이 50만원 100만원 주고 사는건 좀 아닌거 같아 보이던데요..(요즘 기준으로)
암튼 ss-mfs5000h 이 모델은 소리가 이도저도 아닌거 같은 느낌?
그렇지만 볼륨을 올려도 T30 처럼 안그렇고 몸이 편한건 있습니다......그건 장점이네요
그렇지만 소리 자체가 고음에서는 명료하지도 않고.......음 분리도 잘 안되는거 같고...같이 세트로 구입한 우퍼도 좀 퍼지는 느낌이고........
저같은 막귀도 크게 와 닿지 않는 느낌?
ss-mfs5000h
뒷 패널보니 8옴에 120W 이렇게 적혀 있던데
적어도 200W 뭐 이렇게 적혀있어야 웅장한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인가요?
암튼 그동안 돈이 없어서 그냥 저냥 만족하고 사용했었는데.......
그냥 나중에라도 돈생기면 구입하고 싶어서
프론트 스피커 1조 가격이 100만원대에서 고가의 오디오에서 나올법한(사실 딴 스피커는 들어본 경험이 전혀 없음.....예측) 웅장한 소리를 내는 그런 스피커는 없나요?........물론 드럼 비트도 단단하게 잘 때려주고 웅장해야겠죠
중고라도 100만원대면 괜찮고요.......
암튼 저음이 풍성하면서도 퍼지지 않는 그런 스피커......
크기도 크면 좋겠네요.....북쉘프 인가? 그렇게 조그만거 말구요..
암튼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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