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와비슷한경험을 하셨군요 저도요즘 한참고민중입니다 지금은 토렌스320을쓰고있는데 자꾸 턴테이블 업<br />
<br />
글병이 도져가는군요

저가에서 고가로는 차이가 크고 고가에서 더 고가는 차이가 미미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있는 하이엔드의 경우 소리를 2배 좋게 하기 위해서는 돈은 10배를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강세님 게시글과는 무관합니다만 혹시 토렌스320에서 린액시스 아키토암달린 턴으로 변경할시 업글소지<br />
<br />
가있는지요? 주로 클래식위주로듣는다면요

320도 부속된 암이 좀 부실해서 그렇지 기본은 탄탄한 턴 입니다.<br />
어떤분들은 SME 암을 달어서 사용 하시더군요.<br />
엑시스와 비교하면 비슷 하다,,, 이정도 겠네요.

vpi상급이나 마이크로세이끼 저도 들어보고...시작에 엘피 잡음만 들리고 음악 중간엔 시디인줄 알고 착각할정도로 음질 좋더군요..걍 지금은 프로젝트오디오 제품 듣는데 깔끔하고..아주 만족합니다.<br />

토렌스 320과 린 악시스는 비슷한 급 아닌가요? Linn LP12(이톡 암)는 1981년에 사용해 보았고 토렌스 520 모델은 그 이후에 잠시 사용해 보았습니다. (SME 3012 롱암) 당시 카트리지는 고에츠 블랙에 고에츠 MC 트랜스포머 였구요. 그후 더 상급의 기종들 사용하다 몇년전 아날로그는 접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다시 큰돈 들이지 않고 아날을 다시 시작한다면 소타 사파이어 턴(진공 흡착 없는것)에 적당한 암과 MC카트리지 사용할것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군요. <br />
예전에 쓰던 롯데턴이 있어 돌려보니 음량이 튜너에 비해 1/3 정도인데요. <br />
카트리지는 오디오테크니카 T4P형이군요 <br />
슈어나 오토폰의 카트리지와 호환을 하면 <br />
턴의 교체없이 음의 만족스런 변화를 느낄수가 있을까요?

아이고 곁다리로 껴들어서 얻어가는게많습니다 정보주신 윗분들께감사드립니다 근데 81년도같으면 헉 <br />
<br />
제가 초등2학년쯤될듯합니다

기기 업그레이드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조금 더 비싸다고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옆그레이드일 따름이지요.<br />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할때는 좀 참고 있다가 나중에 한방에 터뜨리는 곳이 좋습니다. 찔끔 찔끔 하다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수업료만 나가게 됩니다. 이곳 하게에서 많이 언급되는 기종은 대부분 거기서 거깁니다.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지 성능의 차이는 별반 없습니다. 진정으로 업그레이를 하여 더 나은 소리를 듣고자

턴 업글의 기쁨과 슬픔은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올라간 것 같은데 음질은 많이 좋아지고 많이 투자한 것 <br />
같은데 비슷하고...뭐 이런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서울집에 있는 카트리지 하나 가격도 하지 <br />
않는 시스템으로 듣고 있는데 소리가 아주 좋고 맘에 듭니다. 물론 음장감, 깊이, 해상력 등은 부족하지만<br />
만족합니다. 너무 기계에 투자하시기 마시고 좋은 음반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문태수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br />
<br />
다음에 업글할때는 중고가 백만원대의 턴테이블로 업글해야겠네요<br />
그 다음엔 방덕원님 말씀처럼 좋은 음반에 올인해야겠습니다.<br />
요즘도 LP 음반들 계속 장터링 하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네요^^<br />
<br />
이경완님은 기타 치시나봐요? <br />
제 아는 동생이 이경원이라는 기타리스트인데 이름도 비슷하세요^^;

제 기기에 들어있는 번들 오테 쓰려면 저 턴을 살 이유가 없죠. 반드시 카트-바늘은 좋은 걸로(고급형 말고도)바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