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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ey Lincoln - Abbey is Blue 불루지한 째즈를...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6-04-07 01:32:59
추천수 10
조회수   3,784

제목

Abbey Lincoln - Abbey is Blue 불루지한 째즈를...

글쓴이

갈훈 [가입일자 : 2003-11-20]
내용



에비 린컨은 처음에 그 녀의 탁한 목소리 때문에 빌리 헐러데이의 후계자로 지목되었었다. 그녀는 또 클리포트 브라운 밴드에서의 연주로 최고의 비밥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한 맥스 로치와 결혼을 하면서 음아계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듯 했다. 이렇게 잘 나가던 시절의 에비의 대표 음반이다. 정확한 박자와 힘찬 발성, 호소력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명반이다. .....................................






오랜 만에 글쓰는것같네요 ^>^

얼마전 우연치않게 Abbey Lincoln - Come Sunday란곡을 들은후

그 여운에 못이겨 CD앨범을 구입했네요

59년 음악이라서인지 느낌도 빛바랜 카페처럼 좀 칙칙하기도 하면서

음색은 빌리헐러데이에서 약간 빗나간듯한 묘한 음색이 매력이있네요

오디오파일적인 쾌감있는사운드는 아니지만 그냥 음악 그자체를 느끼게해주는 음악입니다

그동안 오디오파일이란 음악.음반을 구입도하고 찾아듣기도..나름대로 많이..

이제는 그저 깨끗한 사운드로만 들려지네요(그래도 오디오파일 음반이라고하면 귀가 가지럽긴 하지만요 ^ ^)

구지 오디오적으로 표현 하면 라이브한느낌에 그녀의 좌우 뒤로 무대가 그려지네요

그런 가운데 들어서인지 이제는 소리보다 음악을 찾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오늘은 그냥 50년대 째즈클럽에 왔다생각하시고

어두침침한 클럽의 담배연기사이로 그녀의 목소리에 취해봅시다(특히 LET UP. COME SUNDAY)

그럼 블루지~한 째즈곡을 이밤에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LP로 들어야 제맛인데 좀 아쉽기도...

Abbey Lincoln ..소개

..........................................

<독특한 시적창법을 겸비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입장을 노래로써 표현해 내며 진

정한 뮤지션으로서 평가받아왔던 애비 링컨(Abbey

Loncoln)은 50년대 중반이후 재즈계에 등단하여 현재까

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시카고 태생인 애비 링컨은 아마추어 가수로서 활동하던

중 56년 베니 카터(Benny Carter) 악단과의 녹음 기회

를 갖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본명이 게비 애나 마리 울드리지 (Gaby Anna Marie

Wooldrige)인 에비 린콘은 1930년 8월 6일 시카고 태생

의 송라이터 재즈 가수이다.
Down>과 가 히트하였다..

가수로서의 에비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50년대초 가수 로서 데뷔할 때 ANNA MARIE, GABY LEE, GABY WOOLDRIDGE등과 함께 활동하였으나 1956년 BANNY CARTER 악단에서 활동하며 처음에는 앨범녹음에 참여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가수이면서 동시에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부드럽고도 여운이 남는 음색

이 특색이었으며 특히 넓은 음역을 소화해내는 발성기법과 시적으로까지 들리는 창법이 깊

은 인상을 남기는 재즈 보컬리스트였다.

50년대 중반부터 유명한 뮤지션과 공연을 많이 했으며 SONNY ROLLINS, MAX ROACH 등

과의 잦은 공연탓에 훗날 드러머였던 MAX ROACH와 결혼을 하게 된다.

60년대 이후 에비는 프리재즈 뮤지션과 조인트할 기회가 많았으며 이때부터 즉흥적인 보컬

경험도 풍부해지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그녀의 음악에 문화, 정치를 짙게 개입시켰으며 재즈계에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녀의 거침없는 예술활동도 함축성을 띠게 되었으며 80년대 이후에는 그녀다운 창법을

아낌없이 선사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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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순 2006-04-07 05:02:52
답글

지금 이 음악 듣고 있습니다..<br />
한동안 못가본 재즈클럽에 문득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br />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

이태우 2006-04-07 15:10:20
답글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br />
제가 구하던 Schubert for two 도 감사합니다..<br />
그런데 for two 의 flac file 이 에러가 나내요 . 나만 그런가?

갈훈 2006-04-07 20:11:11
답글

for two 의 flac file 이 에러가나는군요..미쳐확인 못햇네요 <br />
내일아침에 받으세요~~ 이럴때 정말 난감~ ㅡ.ㅡ.);; <br />

김도현 2006-04-21 00:26:18
답글

에비링컨만의 음색은 빌리헐리데이와는 또 다른 그 무엇이 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을수가 없는 보컬리스트이고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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