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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인포커스360이 이뻐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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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03: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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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인포커스360이 이뻐 보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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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가입일자 : 2001-03-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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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대로 다인의 소리를 감상했습니다.
그동안 셋팅문제로 고민을 하여 새판까지 짜서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급기야 내가 어떤 소리를 좋아하는지도 헷갈려 버리는 상황에 까지 이러렀는데 역시나 등한시 했던 소스가 원인이었습니다.
평소에 고음질소스에 대한 궁금증에 잠못이루다가 지난주에 노스스타 dac32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cdp가 중국제 진공관 타입이라 진공관의 변화로 약간의 질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 또한 제대로 된 관은 고가인지라. 소리자체가 약간은 매마르고 가늘며 음장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기다가 약간은 거친느낌도 들었지요.
그러다가 제대로 된 다인포커스 360의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들인 dac에 푸바로 세팅하고 2층의 desktop에서 노트북으로 스트리밍하는 방법으로 캐롤키드의 곡들을 듣는 순간 정말 이게 다인의 소리였나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단번에 날려 버렸습니다. 에지가 느껴지는 깔끔함이 속이 시원하게 만들어 음악을 들을때 뭔가 안개낀 듯 답답함이 걷혀져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cdp와의 coaxial로 연결은 그다지 큰 차이는 모르겠는데 고역이 약간의 다듬어진 느낌은 이었습니다. 그제서야 현대적인 소리라는 의미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는데 때로는 진공관스런 온유함도 그리워 지더군요, 성향이 늘 바뀌겠지만 상황에 따라 소리를 찾아가고 연륜이나 자신의 환경에 따라 원하는 취향이 언제나 바뀌는 것 같습니다. 린라디오도 꽤 좋았고 나름 ㅤㄱㅙㄶ찮은 dac이라 느껴집니다.
그래서 텅솔 먹관 초단관의 업그레이드로 진공관 스런 소리를 시도해 볼 예정인데
이게 cdp에 얼마나 영향을 주어 캐리cdp와 같은 소리를 내어 줄지 의문이네요.
캐리cdp 참 부드러워서 좋은 인상이었는데, 오래 듣고 있으면 좀 답답할 것도 같더라구요. 다인 포커스 360과 노스스타 dac이 충분히 번인이되어 제대로 몸이 풀리게 되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타라랩스 벡터 발라스 케이블도 하나 더 샀는데 이것을 프리 to dac 혹은 프리 to 파워 어느 쪽이 더 영향이 클까요?
그리고 usb케이블 그냥 컴터에 사용하는 막선하나 빼서 사용했는데
와이어월드 ultraviolet 이나 starlight로 교체할 까 하는데 음질의 변화가 많이 날까요? 미국에서는 몬스터 usb케이블이 가성비가 좋다고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몬스터케이블이 별로 인기가 없나보네요~
사용장비는
파워: pass x250 (JPS AC+ 파워케이블_
프리: pass x-1 (타라랩스 AC 레퍼런스 파워)
dac : 노스스타 DAC 32 (타라랩스 Ac레퍼런스 파워)
인터케이블: 타라랩스 벡터 1( dac to pre (xlr), power to pre-amp( 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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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
포커스 220II와 노스스타 USB를 체감해봤던 경험으로 동감입니다. 똘망똘망한 소리로 변하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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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몇백~ 인기? 있다는케이블를 8종류나 빌려다, 제나름 marking 을 해봤는데,,,<br />
어~ 내가 이만큼 청감이 션찮아 진건가,,?@<br />
오디오기기 돈의 여유가 있으면 다 바꾸고 더이상 바꿀게 없을때 <br />
조금은 나을수 있을것 같은 기분에 ,, 그래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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